'범죄도시4'에 출연한 배우 김무열. / 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마동석 하면 떠오르는 것이 독보적인 펀치 액션. 김무열은 "영화 마지막 장면인 비행기 안에서 액션신을 찍을 때다. 서로 주먹질을 하다가 제가 주먹으로 형의 팔을 쳤다. 제가 때린 거다. 그런데 형은 맞은 줄 모르더라. 저는 칼을 잡는 액션 연기를 해야하는데 주먹이 아팠다. 형은 맞은 줄도 모르더라"며 웃었다. 이어 "촬영 끝나고 형한테 아까 쳐서 죄송하다고 했는데, 형은 모르더라. 그렇게 대답하시니 손이 아프다고도 못 하겠더라. 그 날 참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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