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30여 년 쌓아온 탐사보도 명예가 계속 실추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편파 방송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데 이어 제작진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18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과 전홍준 대표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한재신 CP와 조상연 담당 PD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알' 측은 현재 해당 고소 관련해서 확인한 상황이다. 피프티 소속사가 강경한 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알'이 잃어버린 신뢰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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