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 보이는 남성 2명이 태국 송끄란 축제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채널3, 더 타이거뉴스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태국 방콕 랏차다 지역에서 열린 송끄란 축제에서 두 명의 외국인 남성이 공공장소에서 성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송끄란은 서로에게 물을 뿌리고 진흙을 발라주는 태국 최대의 축제다. 1년간의 불운을 씻어낸다는 의미가 담긴 행사다.
현지 언론들은 남성 2명이 송끄란 축제 당시 방콕 랏차다 소이 4 도로 위 설치된 텐트 근처에서 구강성교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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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공공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최대 10년의 징역형 또는 20만 바트(약 746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찰 측은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135057?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