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시 동쪽 74km 해역에서 17일 오후 11시 14분(한국시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20도, 동경 132.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km다.
이후 누리꾼들은 "울산 지진 났어요", "부산까지 지진이 느껴졌다", "오싹오싹 실시간 지진발생 ㄷㄷ", "일본 놀려가려고 계획짜는데 지진 터지네", "방금 지진이었냐 우리집이 무너져 내리는거냐?"등 반응을 보였다.
규모 6.0~6.9 지진이 발생할 경우 창틀로부터 창문이 떨어져 나가고 가구가 넘어지며 벽들이 무너진다.
또한, 차량을 운행하기 어렵다. 잘 설계된 건축물의 골조가 기울거나 부분적 붕괴가 발생하며 지표면에 금이 가고 송수관도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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