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피해자만 700명' 계좌 돌려가며 먹튀…전국 40곳서 신고 속출
6,892 14
2024.03.28 19:31
6,892 14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입금 후 판매자가 잠적했다는 신고가 서울 시내 경찰서 5곳을 포함해 경기, 강원, 부산 등 여러 경찰서에서 이어지고 있다. 일부 경찰서는 계좌번호 등을 토대로 수사를 시작했다.

 

이달 초부터 28일까지 단체채팅방에 모인 피해자만 700여 명, 최소 10만 원대부터 많게는 4000만 원까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액만 4억 4000만 원에 이른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가수 세븐틴, 나훈아 등 유명 연예인들의 팬 굿즈 또는 골프·축구 같은 스포츠용품 등을 거래하려고 판매자 계좌에 돈을 입금했지만 갑작스럽게 판매자가 잠적해 버리는 전형적인 수법에 손해를 입었다.

 

피해자들은 사기 의심 계좌가 아닌지 미리 검색도 해봤지만, 거래 판매자가 신분증을 보여주는 등 치밀함을 보여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피해자들끼리 사례를 취합한 결과 동일한 사진과 주민등록번호에 이름과 주소 등만 바꾼 가짜 신분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뒤늦게 자신이 사기당한 것을 깨닫고, 판매자의 트위터 계정 등을 추적하면서 동일한 계좌번호 또는 명의로 사기당한 다른 피해자들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중략)

 


사기 일당은 카카오뱅크 등 10여 개 은행에서 계좌를 수십 개씩 개설해 놓고, 범행에 사용된 계좌가 사기 계좌로 등록되면 다른 계좌를 이용하는 식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까지 피해자들이 취합한 계좌만 317개, 명의는 43개에 달했다.

 

mrzVdm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440913

 

 

 

-

 

최근에 카카오/토스 모임통장으로 조직적인 사기가 많이 일어나고 있음

심지어 스토어/홈페이지도 만들었다가, 없앴다가를 반복하며 사기를 침 (피싱사이트 결제 유도)

 

 

직거래면 안전하겠지? -> 절대 아님
피해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문고리 거래, 직거래 약속 후 직전에 모든 인증을 다 해주고 현장에 나타나지 않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기를 치고 있어서 다들 사기라고 절대 생각을 못함

기사에 있는 것처럼 사기 조직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 직거래 3자 사기도 있음
구 펭수PD도 당해버린 3자 중고 사기 조심해(feat.바째영..ㅜㅜ) https://theqoo.net/square/3139776682 

 

izMhvS

 

 

 

사기범이 판치는만큼 다들 인터넷에서 거래/구매할때 조심하길 바람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608 04.24 62,59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633,7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91,68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89,3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76,1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81,2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41,6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81,7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7 20.05.17 2,990,5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64,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24,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34078 이슈 요즘 만화들 제목 길게 짓는지 납득 못 하는 사람들도 납득한다는 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4:31 13
1334077 이슈 최대철, 아내 거부에도 거침없는 스킨십 “아직도 너무 예뻐” (살림남2) 1 14:28 439
1334076 이슈 있지(ITZY) JAPAN 3rd Single Track Sampler 「No Biggie」 2 14:28 72
1334075 이슈 어떻게 거를 타선이 하나도 없는 올해의 김지원.jpgif 5 14:27 483
1334074 이슈 NCT 127은 댄스곡 가사가 진짜 심금을 울림 2 14:26 310
1334073 이슈 우기 FREAK 챌린지 with 장하오 토끼🐰.twt 14:24 98
1334072 이슈 [분노주의] 대형 사고 제대로친 대한민국 축구협회.jpg 25 14:22 2,919
1334071 이슈 주문요청사항 소스많이 뿌려주세요 19 14:21 1,730
1334070 이슈 일본 예능 공포체험 익스트림 시소 타기 7 14:19 543
1334069 이슈 (여자)아이들((G)I-DLE)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COVER 온앤오프 민균 8 14:19 139
1334068 이슈 아이돌계 최수종이라는 아이들 우기 미니팬미팅 후기.twt 8 14:18 790
1334067 이슈 다들 좋아하는 K-POP 가사 한문장씩 말해보자 80 14:16 915
1334066 이슈 요즘 날리는 솜털의 정체 . jpg 19 14:13 2,438
1334065 이슈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차꾸 한 거 같은 중국 배우 5 14:12 2,025
1334064 이슈 방시혁 이티카홀딩스 인수 망한거 2년 만에 확인 사살.jpg 47 14:11 4,491
1334063 이슈 방탄이 와서 싸인하고갔다는 단월드 뇌교육센터 93 14:09 11,450
1334062 이슈 한국 주요 이단 사이비 계보도.jpg 16 14:08 2,580
1334061 이슈 중소돌 글 쓰는 덬들 공감의 눈물 흘린다는 케톡 글...jpg (대중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인물 덕질하면 다들 공감할 듯) 31 14:07 2,606
1334060 이슈 [눈물의여왕]얼굴합, 연기합 케미 쩔었던 김수현×김지원 16 14:07 571
1334059 이슈 @@: 이제와서 2017년에 인기있었는데? 체감됐는데? 하면 뭐하니 (feat.케톡러) 39 14:05 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