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간호계, 여당 간호사 법안 발의에 "기쁜 마음으로 환영”
4,640 31
2024.03.28 17:08
4,640 31

대한간호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발의된 간호사법안은 간호가 필요한 모든 국민과 65만 간호인에게 따뜻한 봄날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관련 법이 없음으로 환자들과 간호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고, 환자를 위한다는 것이 불법이 되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맞기도 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없는 심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간협은 "간호인들은 간호법안을 필두로 시작되는 정부의 의료개혁을 지지한다"며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의사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변경되는 정부의 의료개혁은 시대의 분명한 요구다. 이에 발맞춘 간호관련법 제정은 분명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간협은 간호사법안으로 왜곡돤 의료 가치가 바로 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리는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간호인으로서 ‘의료가 특정 이익집단의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한다"며 "정부의 이번 의료개혁으로 그동안 이익을 위해 왜곡되었던 의료의 참된 가치가 바로잡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이 이날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간호법에서 '지역사회' 문구를 삭제하고 새롭게 내용을 수정한 간호법을 발의했다. 지난해 기존 간호법 개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간호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45738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 X 더쿠 💦] 내 피부 수분이끌림! 컨디션 2배 끌올!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 이벤트 600 05.06 38,2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01,7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9,46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07,5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90,27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22,3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558,4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04,45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6 20.05.17 3,120,7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93,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8,071,8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5511 유머 "반에서 제일 조용한 친구 지목해주세요" 1 13:18 193
2405510 기사/뉴스 [단독]김연경, 유재석과 재회..'틈만 나면,' 게스트 출격 2 13:17 55
2405509 기사/뉴스 [단독] 지분 매각 계획 밝히나…라인 한국법인 전직원 소집, 설명회 열어 4 13:15 351
2405508 이슈 KBO) 어제 11회 끝내기를 막아내는 KIA 소크라테스의 호수비 1 13:15 142
2405507 유머 만지지 마(경주마) 13:15 54
2405506 유머 역대급 어버이날 선물.jpg 12 13:14 1,252
2405505 이슈 너무 예쁜 신세경 사진 3장 10 13:13 577
2405504 이슈 딸이 걸그룹 멤버로 공개된 날... 아버지가 블로그에 올린 글...jpg 14 13:13 2,219
2405503 유머 살롱드립, 부득이하게 물건을 직접 사러 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음성변조 한다는 장원영 (feat. 혹시 장?).shorts 2 13:13 295
2405502 이슈 IT유튜버 잇섭의 이번 아이패드 신형 소감 14 13:12 1,465
2405501 유머 교수님 탕후루 사주세요🕺🕺 1 13:11 300
2405500 이슈 진짜 개이뻣을거 같은 FT아일랜드 예뻤어 커버 4 13:11 616
2405499 이슈 침착맨 생방송에 세븐틴 우지 나오는중 5 13:11 584
2405498 이슈 희귀생물 천국 밀고 골프장 만들겠다는 54 13:10 1,545
2405497 이슈 조이의 리메이크 앨범에서 이수만(SM)이 밀었던 노래 vs 조이가 밀었던 노래 18 13:08 1,840
2405496 이슈 현재 헐리우드 영화/드라마 커리어로 각각 제일 핫한 90년대생 남배우 2명 4 13:08 588
2405495 기사/뉴스 일본 매독 환자 첫 1만명 돌파... “데이트앱·소셜미디어 영향” 10 13:08 457
2405494 기사/뉴스 육성재 솔로 컴백 D-DAY…"오랜 팬들도 알지 못했던 모습 공개" 1 13:07 104
2405493 이슈 올리비아로드리고 2021년에 전세계 씹어먹으며 신드롬 일으키던 시절 9 13:06 1,116
2405492 이슈 진짜 많이 늘었다 생각드는 방과후설렘출신 아이돌 13:06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