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공개된 황치열이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게재한 등근육 사진. 황치열은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고 김태균은 "몸 사진을, 등 운동하는 걸 올려놨는데 방송국놈들이 난리가 났다"고 전했다.
황치열은 "운동하다보면 궁금하잖나. 백을 볼 수 없어서. '백 좀 찍어봐'라고 하고 보는 거다. 그러다 '너무 잘 나왔네'하고 올리는 것"이라면서 "사실 저도 운동을 하는 이유가 먹기 위해서다. 열심히 먹고 열심히 빼면 최고"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이런 황치열에게 "운동이 즐겁냐, '컬투쇼'가 즐겁냐"고 물었다. 황치열은 "'컬투쇼'가 즐겁다. 성대 근육 운동이잖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빵 터진 김태균은 "혀 근육으로 치면 내가 너보다 많다"고 자부, 청취자들에겐 "여러분 웃음으로 안면 근육이 많이 생기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치열은 1982년생 올해 만 41세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지방률 6% 몸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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