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ShnEa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주니엘이 일본의 유명 밴드 출연 라디오에 깜짝 등장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항의에 SNS로 해명하고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발단은 21일 밤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생방송에 일본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세카오와)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다.
해당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됐는데, 주니엘이 노래가 흐르는 사이 스튜디오에 들어와 세카이노 오와리의 후카세와 만나 다른 멤버들과 인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주니엘은 직접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고 인사만 나누고 스튜디오를 빠져나갔다. 이후 주니엘은 세카이노 오와리가 방송을 마치자 다시 스튜디오에 들어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주니엘이 소위 '팬심'으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함부로 진입한 것 아니냐며 주니엘에게 항의했다.
http://img.theqoo.net/YNyRH
이에 주니엘이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해명했다.
주니엘은 "3부부터 원래 깜짝 게스트로 함께하기로 한 방송인데 세카오와 쪽에서 깜짝으로 같이 코너하는 건 후카세 씨 말고 다른 세카오와 멤버 분들과 제가 아는 사이가 아니라 어렵다고 하셨다"는 것.
그러면서 "PD님과 세카오와 쪽에서 광고 나갈 때 인사하는 걸로 함께 정리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며 "논란이 될 행동과 처신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아이돌그룹 트랙스의 김정모가 일본어 통역으로 나섰으나, 일부 미숙한 진행이 팬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김정모 또한 인스타그램으로 "완벽히 해내야 된다는 부담감에 실수도 많이 한 거 같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가수 주니엘-인스타그램 해명글-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주니엘 인스타그램-'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화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주니엘이 일본의 유명 밴드 출연 라디오에 깜짝 등장했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항의에 SNS로 해명하고 사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발단은 21일 밤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생방송에 일본 인기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세카오와)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다.
해당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됐는데, 주니엘이 노래가 흐르는 사이 스튜디오에 들어와 세카이노 오와리의 후카세와 만나 다른 멤버들과 인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것.
주니엘은 직접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고 인사만 나누고 스튜디오를 빠져나갔다. 이후 주니엘은 세카이노 오와리가 방송을 마치자 다시 스튜디오에 들어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러자 일부 네티즌들은 주니엘이 소위 '팬심'으로 라디오 스튜디오에 함부로 진입한 것 아니냐며 주니엘에게 항의했다.
http://img.theqoo.net/YNyRH
이에 주니엘이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해명했다.
주니엘은 "3부부터 원래 깜짝 게스트로 함께하기로 한 방송인데 세카오와 쪽에서 깜짝으로 같이 코너하는 건 후카세 씨 말고 다른 세카오와 멤버 분들과 제가 아는 사이가 아니라 어렵다고 하셨다"는 것.
그러면서 "PD님과 세카오와 쪽에서 광고 나갈 때 인사하는 걸로 함께 정리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하며 "논란이 될 행동과 처신을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아이돌그룹 트랙스의 김정모가 일본어 통역으로 나섰으나, 일부 미숙한 진행이 팬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김정모 또한 인스타그램으로 "완벽히 해내야 된다는 부담감에 실수도 많이 한 거 같아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가수 주니엘-인스타그램 해명글-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주니엘 인스타그램-'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