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tvN 개국 축하무대
- 9집 <프레스티지> 발매 후 첫 무대
다음 날 학교에서 영상 다 같이보고 반 친구들 다 너무 놀랐음ㅋㅋ
가수 겸 탤런트 엄정화가 지난 9일 케이블 채널 tvN 개국특집쇼 '탄생! tvN'무대에서 선보인 파격 노출로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엄정화가 이날 팬티 같은 짧은 팬츠에 검은색 그물무늬 스타킹 차림으로 9집에 실린 미발표 신곡 '컴투미(Cum2Me)'를 남성댄서들과 함께한 섹시 댄스로 공개했다. 일부 남성 댄서는 웃통을 벗은 채 엄정화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접촉했다. 이 같은 사진이 보도되며 '엄정화'는 10일 오전 현재 몇몇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화제다.
특히 신곡 제목인 'Cum2Me'의 'Cum'이 '오르가슴에 달하다, 사정하다'는 의미의 영어 속어라는 것이 알려지며 더더욱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엄정화의 30대의 나이를 생각할 때 너무 과도한 노출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남성 댄스들의 타이트한 옷차림과 더불어 선정적이었다는 것이다. '보기에 민망했다', '배우로서의 엄정화를 생각할 때 실망했다'는 의견들이었다. 그러나 '항상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이 멋지다', '같은 여자로서 멋있다'라고 지지하는 의견들도 눈에 띄었다.
엄정화의 30대의 나이를 생각할 때 너무 과도한 노출이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남성 댄스들의 타이트한 옷차림과 더불어 선정적이었다는 것이다. '보기에 민망했다', '배우로서의 엄정화를 생각할 때 실망했다'는 의견들이었다. 그러나 '항상 새롭게 도전하는 정신이 멋지다', '같은 여자로서 멋있다'라고 지지하는 의견들도 눈에 띄었다.
제목은 Come 2 Me로 수정됨
자신의 홈페이지에 일부 네티즌들이 남긴 나이를 생각하라는 글을 보고 마음이 우울해졌다고 방송에서 밝힘
언급한 인터뷰 기사가 아마 이거일거야 / 2006년 씨네21에서 발췌
언제나 그처럼 맛춤복 같은 행보를 고심하냐는 질문의 대답은 “나는 직관적이다”라는 짧은 문장이었다. 인터넷을 뒤집어놓았던 첫 무대 역시 직관에 따른 것이었단다. “첫 무대 난리난 거 나도 안다. (웃음) 도대체 뭐가 문제지? 나로서는 첫 무대가 임팩트있어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었을 뿐이다. 정말 촌스럽다. 서른 넘은 여자는 끝이라는 건가. 다들 그런 식으로 한계를 만들며 사는 것 같다.”
저 노래로 활동할때 다른 무대도 찾아봄
KBS 뮤직뱅크
MKMF 시상식
2006 대한민국 영화대상
이 의상도 인터넷에서 좀 핫했던걸로 기억해ㅋㅋ
그래도 다음 앨범은 잘 됐음
2년 후에 들고온 노래가 빅뱅 탑이 피쳐링한 <D.I.S.C.O>
그리고 잊지못할 돈기뉴, 디스코돈
(무한도전 지못미 특집)
2010년 출연한 무릎팍도사에서
돌이켜보면 이때 엄정화가 지금 이효리 나이였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