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가 항상(인간이 이해하지 못하는)큰 수(큰그림)을 그려왔고 실수도 실수가 아니라고 계속 나왔었는데, 오늘은 진짜 실수였다. 만약 인공지능이 의학과 같은 일에 적용되어서 사람의 생명과 관련된 일을 잘 못 내릴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인공지능이 더 큰그림을 본 것이라고 믿고,혼란스럽지만 그 결정에 따를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라고 질문 했다고 올라왔는데 실제로는
"알파고의 실수라고 생각했던 것이 경기가 끝나고 나면 묘수였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대국을 통해) 밝혀지곤 했다.
전문가들의 판단에 실수였던 것이, 실제로는 최선의 방책이었던 것이다.
이런 관점이 건강이나 보건 분야에 적용된다면,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이었음.
따라서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기계도 오류가 생길 수 있다. 거기에 대처는 어떻게 할 것인가? 가 아니라
지금까지 맞다고 생각했던 것이 틀리고, 틀리다고 생각했던 것이 최선의 방책이 될 수도 있다.
그러한 불확실한 상황에서 인간과 인공지능 중에 우리는 무엇을 신뢰해야하는가? 라는 더 심오한 질문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