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빠진 그룹 있을 가능성 매우 높음

작년에 쓴것 업뎃하다가 빠진 것 있을 수있음

1. H.O.T.  (SM 엔터)

 

 

 

1세대 아이돌의 포문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십대들의 승리, H.O.T.

지금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게, 영세 기획사였던 SM이 야심차게 내놓은 남자 그룹 아이돌로

96년 데뷔 때, 이수만이 사회를 보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및

타 예능에 나와서 구십도 폴더 인사를 하면서 

"키워주세요!"하고 인사하는 게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캔디"에서 입고 달고 쓰고 나온 

털 보송보송 벙어리장갑, 벙거지 모자, 거기 꼽는 핀, 얼굴의 페이스 페인팅까지 

전국의 온 초중고교 학생들이 너도나도 따라하는 유행을 일으키면서 탑아이돌에 등극.

SMP의 시초인 전사의 후예로 데뷔,

이후 위아더퓨쳐, 늑대와 양, 행복, 빛, 아이야 등을 히트

최초로 교복 선전을 한 아이돌 그룹이며

콘서트나 팬사인회가 있는 날은, 하도 학생들이 조퇴며 무단결석을 하니

결국 교육부에서 조퇴금지령을 전국 학교에 내려서

정작 멤버인 강타마저 조퇴가 금지되어 콘서트 오프닝에 늦는 사태까지 발생.

저녁 삼사 9시 뉴스에 H.O.T. 멤버의 생일 파티, 콘서트 관련 뉴스가 나오던 시절.

단기간에 1~5집 모두 판매량이 백만장 돌파.

국내 가수 최초로 잠실 주 경기장에서 콘서트 개최. 10분만에 잠실콘 티켓 매진.

또한 최초로 잠실 주 경기장에서 팬클럽 미팅 개최.

당시에는 밤을 새가며 제일은행 앞에서 팬들이 표사려고 진을 치던 시절.

심하게는 3일 밤낮을 새는 사람들도 있었고,

순전히 콘서트 때문에 지하철 연장 운행 결정하게 만들었으며,

콘서트에 동원된 안전보험비, 보디가드, 경찰 수가 사상 최고 기록.

하다못해 멤버 졸업식과 생일파티에 경찰 버스들이 동원되어야 했고,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그룹 이름을 건 프로그램이 나왔으며 (로그인 H.O.T.)

컴백과 고별무대 때마다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방송국에선 1시간씩 에쵸티만 특별 음방을 따로 방송해주던 때.

 

중국 진출을 앞두고 문화부 장관이 초청해서 격려하고

중국 팬클럽 800만명의 기록을 가진 최초의 그룹이자

한류라는 말을 처음 신문에 쓰이게 한 원류.

팬클럽인 클럽 H.O.T.는 처음으로 그룹색을 지정해

하얀 풍선, 우비를 착용하는 문화를 만들어 내었고

단독 콘서트 및 드콘 때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대절버스만 100대를 넘기던 시절.

 

IMF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선전하던 틱톡 에쵸티가 코카콜라 판매량을 넘어 1위 매출을 올리고

르까프가 나이키 매출량을 넘어서던 때.

각각 멤버의 이미지를 위트가이(문희준), 와일드가이(장우혁), 무드가이(토니), 섹시가이(강타), 샤이가이(이재원)로 잡았던 1집에선 인트로에서 랩으로 만나볼 수 있............ 

정작 회사에서는 에쵸티를 졸업 시스템을 도입해 멤버 교체를 하는 그룹으로 만들고 키울 생각이었으나

너무나 큰 인기에 포기했다고. 신화 데뷔 전에 테스트 용이었다는 설도 있다는 듯.

곧 10주년이 다가오는데

소문은 무성하지만 (재결합, 스페셜 음원, 콘서트 등등)

확정은 아무것도 없는듯함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

2. 젝스키스 (대성기획)

 

 

여섯개의 수정 젝스키스, 이하 젝키

1997년 "학원별곡"으로 데뷔, H.O.T.와 라이벌 관계로 가요계 소녀팬을 양분하던 대성기획의 아이돌 그룹.

KBS 웃는날 좋은날에서 노래와 동명의 코너로 노래 및 꽁트를 선보이며 데뷔하자마자 인기를 얻음.

폼생폼사, 커플, 예감, 로드파이터, 컴백 등의 노래로 대중성을 잡으면서 앨범을 100만장씩 팔아치움.

대중성이 높은 노래의 인기와 함께, 남학생들의 지지도가 높은 남자 아이돌 그룹이기도 했음.

엄청난 인기와 달리, 기획사에서는 불과 2년만인 2000년, 공식 해체 기자회견을 열어

드림콘서트에서 돌연 은퇴를 시켰고,

이에 슬픔과 분노는 고스란히 팬들에게로 돌아갔던 끝을 맞았다.

굿바이 앨범 발표 후, 급작스런 해체를 종용한 것을 항의하고자

팬들이 국화꽃을 한송이 씩 사서 대성기획 앞에 던지는 게 되고, 

회사 앞은 국화꽃으로 수북했다고.

4년간 받은 돈은 한달에 백만원이 채 안되는 수준.

애시당초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고 믿고 활동했기 때문.

지나치게 무리한 스케쥴을 돌리는 회사 때문에

잠적하는 멤버도 있었다고 함.

라이벌 관계에 있던 에쵸티의 팬클럽인 클럽 H.O.T.와 D.S.F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기로 유명했는데,

걸려있던 현수막을 떼어내고 걸려는 것을 목격하여

드림콘서트에서 수십명이 머리채잡고 육탄전을 벌인 것은 이미 유명한 일이고

물론 개중에는 

토니가 젝키 팬에서 토마토 세례를 맞은 것에 분노해 

수박을 들고 젝키 행사에 찾아갔다가

고지용의 실물에 넋이 나가 선물로 주고 돌아선 에쵸티 팬의 수박테러미수 사건도 있었지만,

 

실제 학교에서도 팬들끼리 서로 서로 으르렁대던 일이 다반사.

(여러분 응답하라 1997은 절대 과장이 아닙니다. 더했으면 더했지...)

드콘 앉은 자리에서 서로의 팬석을 향해 얼린 물병을 집어던지고

서로의 쪽수를 자랑하며, 임원들끼리 센캐 대결을 하던 시절.

그러던 두 앙숙도, 젝키의 너무 빠른 고별무대에 함께 울었고 아파했고

지금은 젝키와 에쵸티 멤버가 함께 예능에 나오고, 군복무를 함께하고, 동거까지 하는 현장을 목격하며

서로 친하게 지내고 있는 중.

은지원

강성훈

장수원

이재진

김재덕

고지용

3. IDOL 아이돌

젝키 이전에 96년 대성기획이 야심차게 내놓았던 듀오, 아이돌.

이름부터가 아이돌인 이 아이돌 그룹은

재미교포 최혁준과 브라질 교포 이세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파격적이게도 당시 모두 중학생의 나이에 데뷔. 

하지만 둘다 너무 한국말이 서툴렀고, 뒤이어 데뷔한 에쵸티의 성공에 이듬해 빠른 해체로 은퇴.

4. NRG

96년 데뷔한 이성진, 천명훈의 하모하모 듀오에서 새롭게 세 명을 추가하여 97년 데뷔한 5인조 그룹.

소방차의 정원관, 김태형이 프로듀싱.

상징색은 남자아이돌 그룹치고 드문 분홍색. 

하이에너지 장르를 노래하는 그룹임을 표방했으며,

신나는 유로비트가 주가 되는 할 수 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 사랑만들기 등을 히트시킴.

당시에도 "티파니에서 아침을" 뮤직비디오에서 노유민 클로즈업이

엄청 화제가 될 정도로 미소년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인기 급상승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며,

사실상 1세대 한류의 원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1999년 이성진, 천명훈이 기획사의 강권으로 팀을 탈퇴하게 되나

2000년 급작스러운 김환성의 죽음으로 다시 팀에 합류하며

이후 히트송으로 처음으로 공중파 1위를 차지한 후, 소감으로 울면서 김환성을 언급하여

모두 눈물바다가 되기도.

이성진

천명훈

김환성

문성훈

노유민

5. 신화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

올해로 17년차의 아이돌

코어층 마니아 팬들이 많으며, 이는 신화의 장수 비결이기도 하다고 강명석이 말한 바 있으며,

본인들도 SMP 후 밝은 발랄한 곡을 부르는 기획사의 정도에서 벗어나

어른 남성의 섹시미, 야성미 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노력을 거듭하였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태닝, 삭발 등의 모습으로현 짐승돌의 원조라 할 수 있으며

예능에서 가감없이 망가지고 서로를 까고 웃기는 예능돌의 시초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아이돌 역사상 최초, 그리고 아직까지 유일무이하게 누드집을 발간한 아이돌이기도 하고...

스엠을 나가서 멤버모두가 존속하는 그룹을 유지한 최초의 그룹.

많은 후배아이돌에게 닮고싶은, 되고 싶은 선배그룹으로 꼽히는 것도 이런한 이유.

멤버간 관계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

분명 서로 까고 있는거 같은데 어느순간 애교부리고 쳐내고 보듬어주고 무시하고 풀죽었다가 같이 다시 까부는 반복.

가요계의 악동, 비글답게 일화도 무궁무진하며

항상 그 대척점에는 팬클럽인 신화창조, 신창이 있는 것도 주목할만 한 점.

 

기다리는 자와 고마운 자의

츤데레 돋는 현수막 광고의 좋은 예.

에릭

이민우

김동완

신혜성

전진

앤디

6. 태사자 

97년 "도"로 인기를 끌었던 태사자.

(태사자 인 더 하우스! 라는 랩은 안다면, 당신도 1세대덬......)

그룹명은 당시 같은 기획사에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며 인기가요 엠씨도 맡고 있던

김희선이 좋아하던 삼국지 게임의 캐릭터에서 따온 것.

7. OPPA

오빠라고 쓰고 "오피피에이"라고 읽는 그룹.

당시에는 파격적으로 많은 대인원인 8인 그룹으로 유명.

공식 팬클럽 이름은 UNNI

애국심, 그대야 미안해의 곡이 히트.

8. 이글파이브

"오징어 외계인"이라는 불세출의 명곡을 남긴 이글파이브.

후에 멤버 중 리치는 솔로로, 심재원은 SM의 블랙비트로 재데뷔.

리치의 말에 따르면 다른 멤버 한명은 FBI로 미국에서 일한다는데 사실확인은 알수없음..

심재원은 슴돌팬이면 누구나 아는 그런 사람으로 스엠에서 활약중

9. Y2K

한국인 멤버 고재근과 일본인 형제인 유이치, 코지로 이뤄졌던 Y2K.

99년 헤어진후에가 히트하면서 테리우스같은 외모로 인기를 끌었음.

10. god

명실상부한 국민그룹, 지오디.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얻어도 십대 한정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던 1세대 때,

최초로 할머니도 다섯명의 이름을 안다는 전세대적 인기를 구가했던 아이돌.

데뷔전 이름은 GOT6로 혼성그룹이 될 예정이었다. 

묘지를 뒤로 둔 숙소에 아이들을 방치한채로 사정이 어려워진 기획사는 지원을 끊었다.

근데 얘들은 레벨이 다름. 어 지원이 안오네? 우리끼리 기다리지 뭐 하며

참치캔과 라면으로 연명... 그게 없을 때는 과자를 물에 불려 죽처럼 먹었다고....

그대로 2년을 산속소년들로 살아온 갓식스를 보고

애들이 도망갔을 줄 알고 숙소 정리하러 온 직원이 혼비백산해서 사장한테 달려간 것도 무리가 아님...

사장이 감동해서 박진영 프로듀스하에 데뷔를 하게 약속해주고

그 박진영은 여자 멤버 하나와 남자 랩퍼하나를 쳐내고 김태우를 데려와

멤버들은 반감이 심해져서 괴롭히려고 했지만 

첫만남에서 덩치를 보고 쭌이형마저 포기했다고.

육아일기 때도 지원은 열악해서 쌀이 없어 밥을 못먹는 장면이 방송에 나갔고 

팬들이 숙소로 쌀과 밑반찬을 보내준 최초의 아이돌..... 

멤버들도 팬이 자신들을 먹여살렸다며......

1집 "어머니께"의 구슬프고 가슴아픈 가사와 함께

육아일기에서 보여준 리얼리티와 숙소 모습이 사람들에게 큰 친근감을 불러일으키며

아이돌 방송 보는 데 엄마가 잔소리는 커녕 함께 입벌리고 감상하는 진풍경을 일으켰다.

애수, 관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촛불하나 등 수많은 명곡을 히트시키며

가요대상을 휩쓸었고, 

어려웠던 데뷔 전 이야기에 (완전 이건 그릴 베어스 수준.....) 

다들 눈물을 훔치며 그저 잘되기를 바랬던 가족같은 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 5월 8일, 모두가 염원하던 재결합이 이루어졌다! 

앞으로도 계속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을듯

팬들이 들고 응원해주는 하늘색 풍선을 소재로 한 노래가

팬이 아닌 일반 대중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11. 클릭비

수만이네 꽃밭이 요새는 유명하다지만

1세대 진정한 꽃 콜렉터는 어쩌면 대성기획.

한 팀에 유호석, 오종혁, 우연석, 김태형이 다 있던 클릭비는 진짜 꽃밭 중의 꽃밭.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일들이 다사다난하게 끊이지 않던 그룹이기도...

콘서트에서 여친을 팬들 앞에서 공개하거나

음주운전으로 활동정지하거나....

그래도 멤버들 간의 사이가 돈독한 모양으로

하현곤이 솔로앨범을 낼때 우연석과 유호석이 피처링을 해주고

작년 DSP 페스티벌에 오종혁, 우연석, 김태형, 하현곤, 김상혁, 노민혁이 참가하기도 했다고 함

얼마전에 다시 완전체로 앨범 발표하고

콘서트도 성황리에 개최함

김태형

유호석

우연석

오종혁

김상혁

하현곤

노민혁

12. 플라이투더스카이

 

 

 

 

 

 

스엠데뷔곡이 SMP가 아니었던 최초의 남자 아이돌 그룹.

또한 SM 최초의 듀오.

불화설과 연애설이 공존하는 이상하고 신기한 그룹.

99년 선배그룹 에쵸티가 진행한 특집 쇼 "로그인  H.O.T."에서 첫 데뷔.

1세대 아이돌 중 가장 성공적으로 탈아이돌에 성공하여 아티스트 이미지를 정립한 가수.

(덕분에 사람들이 아이돌이었다고 믿지않는 사태에 이르게 되는.........)

대한민국에서 춤추던 친구들이랑 같이 오디션 보러와서 혼자 뽑힌 환희와

미국 뉴저지에서 랩퍼 지망생으로 발탁됐던 브라이언을 

이수만 사장이 R&B 듀오로 데뷔시킨 것을, 사람들은 드물게 칭찬 받을 일이라고 꼽는다.

다시 없을 줄 알았는데 재결합해서 돌아와서 너를너를너를로 공중파 1위 차지하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 중. 냉각기가 없었던 것처럼 굴고 있어서 

가끔 괘씸하다가도 매일 기쁘기 그지얺는 팬심을 보여주는 플투팬들.

브라이언

환희

13. 원타임

원래 7인조이던 그룹에서 피치못할 사정으로 셋이 빠진 후

데뷔한 것이 4인조 원타임.

1집에 나오는 수많은 낯선 목소리들이 빠진 셋이라고.

YG가 처음으로 "실력파 아이돌"다움을 내세운 그룹이자

1~2집의 송백경 + 페리의 프로듀싱,  3집부터 테디의 프로듀싱으로

스스로의 색깔을 찾아나간 아이돌 그룹. 

프로듀싱을 하는 아이돌은 와쥐가 좋아하는 포지셔닝인듯.

쾌지나칭칭, 어머니, 원러브, Without You 등이 히트했으며

무대에서 휘두르는 수건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데뷔하기 까지의 과정이 좀 웃긴 일화들이 있는 편인데,

한 번은 송백경이 길을 가다가 소위 너 돈 좀 있냐?를 묻는 사람을 만나

고스란히 3천원을 상납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함.

분한건 둘째치고, 얼굴이 하도 잘생겼기에 기억에 남아있었는데.

2년후 YG 사무실에서 서로 다시 연습생으로 만나 화들짝 놀랬다고 한다.

그게 바로 오진환. 별명은 오지랄. 본인은 부정하고 있다고 함.

거기다 오진환은 집도 잘산다고..... 뭣하러 키도 작은 학생한테 3천원을 뜯은 건지.....

하늘같은 데뷔 선배인 젝키의 장수원한테 가서

수원이 오랜만이다? 한 것도 오진환.

장수원은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함.

성시경은 오진환이 자기 고등학교 선배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고

대니는 미국 사람이라 형 호칭이 익숙하지 않아 그냥 다 이름으로 부르는데

한번 대차게 혼나고는 오진환만 형이라고 불러준다고.

다른 팬클럽 사이에 원타임 팬들이 무섭다고 소문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테디는 기특하다고 했다고

현재 테디는 와이지의 프로듀서로

송백경과 오진환은 홍대 아비꼬 사장(인 걸로 아는데 아직도 하는지는 모르겠음)

대니는 미국 엠넷에서 활약중

14. UN

그룹명을 검색하면 국제연합이 나오는 스케일 큰 이름의 듀오.

2000년 쇼뮤직탱크 (쇼탱)에서 "보이스 메일"로 데뷔했으며,

멤버 김정훈은 서울대 치과대학에 재학 중인 동시에 그 얼굴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함.

평생, 파도, 선물의 히트곡을 내면서

이름덕분에 실제 국제연합 홍보대사도 지내고

18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보인 2집의 성공과 동거동락 등 예능에서의 활약으로 스타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후 3집도 1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미라클이라는 곡으로 인기를 끌었음.

다만 이후에 너무 긴 공백기와

2세대 아이돌인 동방신기의 데뷔와 맞물려 4집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5집을 마지막으로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