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ㅊㅅㅊ

327번째부터 소취글 이어가고 싶다던 덬인데...
보니까 나 말고도 소취 이어가고 싶었던 덬은 여럿 있었던 거 같고

그래서 자연스레 그때그때 여러 명이 함께
소취글 쓰면서 이어갈 수 있게 되어서 넘 좋은 거 같아

가급적이면 자정 이후 새벽에 글 쓰려고는 했는데
매번 시간 맞춰 0시 이후에 글 못 쓸 때도 있을 수 있잖아?

그땐 그냥 오! 오늘은 내가 먼저 써도 되겠네?
이렇게 소취글 쓰고 싶은 덬이 있다면 각자 마음대로 쓰면 될 거 같아

내가 처음 건의했을 때 대다수 유자들 의견도
하고 싶다면 누구나 이어가도 된다! 이거였으니까...

유자들 모두와 함께 소취하는 게 더 뜻깊은 거 같음


사실 이런 말을 내가 무슨 대표라도 된 것처럼
떠들 건 아니란 거 잘 알아
(혹시 너무 선 넘은 발언이라면 지적해줘. 겸허히 받아들일게)

그런데 오늘 새벽 1시쯤에 내가 소취글 쓰려고 들어왔을 때
이미 쓴 덬이 있어서 아 미리 쓴 덬이 있구나 이해했고...
또 그덬이 카운팅을 헷갈려서 다시 삭제한 걸 보고...

이게 앞으로 자칫하면 서로 혼선이 올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

그래서 한 번, 다 함께 짚고 넘어가면 좋을 거 같아서 글 적어봤어


그니까 누구든 소취글 먼저 쓸 기회 생겨서 썼다면
그 참여가 너무너무 고맙고, 다 함께해서 더 좋은 일 같아

또 혹시 카운팅을 틀렸거나 글 수정이 필요해서 삭제했다면
바로 새로 글 써서 이어가면 될 것 같아

아 맞아. 제목에 붙인 이모티콘도 굳이 하나로 정할 거 없이
소취글 쓰고 싶은 덬이 각자 바꾸고 싶은대로 바꿔도 될 거 같아

'외계인 무사 촬영 소취 3nn째' 이 문구만 유지하면
제일 처음 소취글 쓰던 덬이랑 통일성 갖춰질 거 같음



부담갖지 말고 우리 다 함께 주녈의 촬영을 응원해보자

p.s. 유자들 다들 마음 따땃해서 넘 좋음 (ღ˘⌣˘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