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음식 설빙 치즈빙수 리뷰
9,800 12
2014.09.10 03:47
9,800 12

http://i.imgur.com/k1hKg1x.jpg

가격은 9000원 

인절미 빙수로 유명한 설빙이지만 치즈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치즈설빙은 먹어야 한다 두번 먹어야 한다 


위의 사진에는 크고 아름다운 아이스크림과 아몬드가 보이지만 

역시나 저대로 나올 것이라 꿈꾸는 것은 실망만 안겨줄 뿐이다  

그래도 맛있음 

파리크라상 밀크티 빙수 이후로 이런 감동은 처음이었기에.. 


일단 설빙 특유의 곱게 갈린 얼음이 커피전문점에서 

만원씩 지불하면서 생얼음을 씹어먹었던 아픈 기억을 치유해주었고 

얼음 사이사이 치즈가루가 뿌려져 있어 친구와 모래성 놀이를 하는듯이 퍼먹으면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나중에 뿌려먹으라고 연유도 쟁반에 있엇지만 그런 걸 뿌려먹기 전에 언제나 동이 나곤 했다...


양 또한 괜찮은 편이라 저녁 먹기 전 선 디저트로 먹었음에도 끝에는 배가 찬다고 느낄 정도엿는데

군데군데 있는 치즈케이크 조각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물론 배는 빨리 꺼져서 이후에 저녁 먹으러 갔지만... 


어쨌든 치즈를 좋아한다면 추천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감사의 달 선물도 더쿠는 더후지 (더쿠는 마음만 준비해, 선물은 더후가 할게) 5/4, 단 하루! 529 00:05 8,7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15,75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62,1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32,2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44,86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10,7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33 그외 비행기 안에서 갑자기 공황이 오진 않겟지 무서운 초기 2 02:11 150
179032 그외 많이 걸으면 핏줄이 터질 수도 있을까? 멍의 원인을 찾는 초기 01:35 122
179031 그외 피부과 꾸준히 다니는 덬들에게 묻는 중기 1 01:32 98
179030 그외 쌍커풀 5년차인데 푸는 수술 고민되는 중기 3 01:28 196
179029 그외 23살 모쏠인데 이게 좋아하는 건지 아님 걍 외로워서 그런건지 헷갈리는 후기 8 00:07 440
179028 그외 미용실 갈 건데 원하는 스타일은 없는 중기 2 05.03 168
179027 그외 기독교인 덬들에게 기도에 대해 궁금한 중기 10 05.03 240
179026 그외 마르고 가슴 작은 덬들 스포츠 브라 뭐 입는지 궁금한 초기 2 05.03 283
179025 그외 앞치마 사는거 도와줄 미술덬을 모집하는 초기 1 05.03 122
179024 그외 처음으로 한의원에서 추나받고 왔는데 아리송한 중기 4 05.03 341
179023 그외 지금 당장 헹복해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한 초기 16 05.03 795
179022 그외 옷 서칭을 부탁하는 초기 2 05.03 611
179021 그외 전문대 물리치료과 나왔는데 직업 바꿀수있을까 하는 중기 4 05.03 826
179020 그외 상담이 필요한지 병원을 계속 다녀야 하는지 궁금한 초기 8 05.03 327
179019 그외 난 아줌마덬인데 오월이가장 싫은 중기 15 05.03 2,276
179018 그외 공황장애 7년차 후기 7 05.03 878
179017 그외 부정출혈 궁금한 후기 2 05.03 354
179016 그외 이렇게 헤어졌을 때 재회하고 싶으면 연락 한동안 참는 게 나을지 궁금한 중기.. 6 05.03 614
179015 그외 자폐 스펙트럼 여자아이 키우는 중기 20 05.03 2,713
179014 그외 성심당 떠망고(미니망고시루?) 매일 먹는 후기 19 05.03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