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프 뛰면 현타 경험한다는데 나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어 난 그냥 너무 좋아
내돌 오프는 별로 그렇게 경쟁률이 빡세지도 않고 (빡셀 때도 많은데 웬만하면 어떻게든 가려면 감) 나도 막 큰 기대를 하고 가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일단 가서 내돌 실물 보고 내돌 말하는거 보면 걍 존나 좋다..존나 사랑 충만해질 뿐이야 그냥
오프뛸 기회가 그렇게 자주 있는건 아닌데 평소엔 별볼일없는 현생 대충 살다가 가끔씩 내돌 오프 스케쥴 잡혀서 가면 정말 가뭄에 단비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
오프에서의 나는 현생사는 나, 평소에 떡밥만 슥슥 확인하는 나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자아인 것 같아ㅋㅋ
평소엔 덬질하면서도 무덤덤한데 갑자기 내돌 실물만 보면 내가 내돌을 이렇게 좋아했었나..?싶을정도로 너무 행복해. 쾌감이 실시간으로 느껴져.
그래서 오프 뛴 직후엔 정말 그래 내가 이맛에 인생 사는구나 싶어. '살아있어서 이득인 점'이 이거라는걸 느낌..
흑흑 너무 행복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
내돌 오프는 별로 그렇게 경쟁률이 빡세지도 않고 (빡셀 때도 많은데 웬만하면 어떻게든 가려면 감) 나도 막 큰 기대를 하고 가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일단 가서 내돌 실물 보고 내돌 말하는거 보면 걍 존나 좋다..존나 사랑 충만해질 뿐이야 그냥
오프뛸 기회가 그렇게 자주 있는건 아닌데 평소엔 별볼일없는 현생 대충 살다가 가끔씩 내돌 오프 스케쥴 잡혀서 가면 정말 가뭄에 단비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느낌..
오프에서의 나는 현생사는 나, 평소에 떡밥만 슥슥 확인하는 나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자아인 것 같아ㅋㅋ
평소엔 덬질하면서도 무덤덤한데 갑자기 내돌 실물만 보면 내가 내돌을 이렇게 좋아했었나..?싶을정도로 너무 행복해. 쾌감이 실시간으로 느껴져.
그래서 오프 뛴 직후엔 정말 그래 내가 이맛에 인생 사는구나 싶어. '살아있어서 이득인 점'이 이거라는걸 느낌..
흑흑 너무 행복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