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처에서 행사가 있었는지 ㅈㄴ 예약전화 문의전화가 많이 오는 하루.
후.....
할인 안 되냐, 더 저렴하게 안 되냐, 너무 비싸다 하는데(방 1개 6만원임)
죄송하지만 어렵습니다
라고 했더니
내가 지금 죄송하단 말 듣자고 이러는 거 아니잖아요? 할인해 달라는 거지
하더라고.
ㅇㅅㅇ
저도 지금 죄송해서 죄송하다고 하는 거 아닌 거 아시죠? 그냥 하는 말이지.
라고 말 하고 끊음.
ㅇㅅㅇ 안 된다면 안 되는 줄 좀 알았으면 ㅇㅅㅇ
내가 사장도 아닌데 왜 지생각만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손놈들은.
물론 나도 처음 전화한 사람에게 이런 건 아님.
하루에 3~4번 전화하는 사람, 전화해서 매번 같은 소리 하는 사람에게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