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때 오티가서 친해진 친구가 생김
그리고 그 친구가 친해진 친구꺼지 세명이서 다님
둘은 기숙사 살아서 같이 다니는 빈도도 높고 붙어있는 빈도가 높았음.
그때부터 아마 소외감을 느낀거 같음 ..
근데 내가 막 친구 집착이 심한 편도 아니고 얘네도 나를 막 소외시키는 게 아니라 잘 다녔음
근데 방학이 끝나고 돌아오니 둘은 더 친해져 있었고 나는 약간 겉도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
왜냐면 얘네는 여시를 하는데 더쿠 언금 내용에 관심이 많거든
나는 페미니즘에 관심은 많지만 걔네의 페미니즘 의견과 대화 내용은 이해할 수 없었음..
그래서 점점 대화가 줄어들고 밥만 같이 먹는 정도가 됨 아니면 학교얘기만 하게됨
그러다 내가 아파서 학교를 못간 적이 있었는데
연락이 없었음 뭐 그러려니 했어 연락이 와야되는건 아니니까 근데 내가 얘네랑 다른 교양을 들어서 밥을 같이 먹으려면 연락이 와야하는데 안오더라고
그리고 다음주가 되어서 내가 뭐먹을까?어디야? 이러니까 이미 밥을 먹고 있다는거임...
저번주에 연락이 없길래 이번주도 같이 안먹는 줄 알고 먼저 먹었다 라길래 혼자 밥먹음 그때부터 생각이 많아 진거 같다
그리고 셋이 같이 다니던 중 학교 동아리 공연을 보게됨. 힙합 동아리 공연이었는데
둘이서 그 사람들 옷입은걸 까내리기 시작함
-힙찔이들 왜 저렇게 옷입는 지 모르겠다
-안쪽팔린가 진짜 별로다
-왜 바지저렇게 입는거냐 이상하다
-모자 저딴거 왜쓰냐
등등 그냥 외적으로 엄청 까내림 근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님 우리과 동기나 학교 사람들 보고도 이런식으로 그냥 이유없이 비난하는 경우가 많앗음
그때 내가 먼저 정이 떨어짐
힙합을 싫어할 수는 있어도 저건 저사람들 취향인데 저렇게 까내리는게 진짜 너무 싫었음
그래서 먼저 밥먹자 연락 안하니까 연락 안오더라
애초에 나는 걔들 친구가 아니였던 건지도 몰라
그리고 그 친구가 친해진 친구꺼지 세명이서 다님
둘은 기숙사 살아서 같이 다니는 빈도도 높고 붙어있는 빈도가 높았음.
그때부터 아마 소외감을 느낀거 같음 ..
근데 내가 막 친구 집착이 심한 편도 아니고 얘네도 나를 막 소외시키는 게 아니라 잘 다녔음
근데 방학이 끝나고 돌아오니 둘은 더 친해져 있었고 나는 약간 겉도는 느낌이 들기 시작함
왜냐면 얘네는 여시를 하는데 더쿠 언금 내용에 관심이 많거든
나는 페미니즘에 관심은 많지만 걔네의 페미니즘 의견과 대화 내용은 이해할 수 없었음..
그래서 점점 대화가 줄어들고 밥만 같이 먹는 정도가 됨 아니면 학교얘기만 하게됨
그러다 내가 아파서 학교를 못간 적이 있었는데
연락이 없었음 뭐 그러려니 했어 연락이 와야되는건 아니니까 근데 내가 얘네랑 다른 교양을 들어서 밥을 같이 먹으려면 연락이 와야하는데 안오더라고
그리고 다음주가 되어서 내가 뭐먹을까?어디야? 이러니까 이미 밥을 먹고 있다는거임...
저번주에 연락이 없길래 이번주도 같이 안먹는 줄 알고 먼저 먹었다 라길래 혼자 밥먹음 그때부터 생각이 많아 진거 같다
그리고 셋이 같이 다니던 중 학교 동아리 공연을 보게됨. 힙합 동아리 공연이었는데
둘이서 그 사람들 옷입은걸 까내리기 시작함
-힙찔이들 왜 저렇게 옷입는 지 모르겠다
-안쪽팔린가 진짜 별로다
-왜 바지저렇게 입는거냐 이상하다
-모자 저딴거 왜쓰냐
등등 그냥 외적으로 엄청 까내림 근데 이런게 한두번이 아님 우리과 동기나 학교 사람들 보고도 이런식으로 그냥 이유없이 비난하는 경우가 많앗음
그때 내가 먼저 정이 떨어짐
힙합을 싫어할 수는 있어도 저건 저사람들 취향인데 저렇게 까내리는게 진짜 너무 싫었음
그래서 먼저 밥먹자 연락 안하니까 연락 안오더라
애초에 나는 걔들 친구가 아니였던 건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