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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썼었고 나 오늘도 7시반부터 시작해서 계속 문자 전화 오더니 9시에 집들어왔는데 압박감 개쩐다
그리고 내가 나도 아싸되기싫으니까 인맥쌓으려고 친구들하고 술약속 잡고 그러는건데 일찍 나오는것도 나오는건데 중간에 전화오고 이러면 진짜 개눈치보이고 짜증난다고 하니까 그 애들이 존나 한심한거라고 나보고 싫으면 집 나가래

진짜 힘들다 왕복 2시간통학이라 어디 기숙사 들어갈 수도 ㅇ없고 같은지역은 안받아주거든
부모님 성격이 졸라 호락호락하진않아
통금이면 그때까지 전화라도 안오게 하고싶다
그마저도 나 1시간걸리니까 일찍일어나야되서 이것도 싫은데 통금을 없애주진 않을듯ㅋㅋ
거의 청학당에 사는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