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갤3를 40개월이나 쓴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멀쩡하길래 이게 언제 맛갈지 겁나서 걍 폰을 바꿨어. 근데 내가 최신폰에 욕심이 있는건 아니어서 g3 cat6로 바꿔서 지금까지 2년정도 썼어.

약정이 얼마전에 끝났는데 내가 g3에 질렸다고 생각했거든? 은근한 버벅임과...ㅠㅠㅠ그런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새로 사고싶지만 돈이 넉넉하지 않으니까 망설이고 그러다가

내가 혹시 지금 쓰는 g3가 갑자기 망가질걸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에 썼던 갤3 공기계가 집에 있어서 그걸 한번 켜서 충전 조금 시켜서 유심꽂아서 잠깐 만져봤는데


되게 느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스플레이도 구리고 그렇더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어쨌든 유심꼽으면 쓸수있다는걸 확인하고서 다시 g3에 유심 꼽고 켰는데 되게 빠릿빠릿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새삼 지금쓰는 g3도 꽤 짱짱하구나 하고 실감해서.. 폰 새로 사지말고 걍 지금쓰는거 고장날때까지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