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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티켓팅 후기
1,000 6
2017.11.25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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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돌 티켓팅이 오랜만이어서 모두가 빼박 피켓팅이 될거라고 예상했어
그래서 더더욱 주변 돌덬 친구들을 다 끌어모으고도 모자라 혈육들도 사정사정해서 티켓팅해달라고 부탁함.
일단 며칠전 본인돌 티켓팅을 시원하게 말아먹었지만 티켓팅경력이 있는 혈육1을 데리고 피씨방에 감
쌩머글 혈육2도 데려가려고 했으나 굳이 가야하나며 짜증을 내서 그럼 집에서 해달라고 부탁함..

http://img.theqoo.net/JdpCj

보다시피 정말 티켓팅에 대한 상식이 1도 없어서 시작 30분 전에 급하게 정신교육 시킴

그리고 30분 후...

http://img.theqoo.net/XtvtG
무지(피씨방따라온혈육1)
네오(집에서도전한다던혈육2)

된건가
한마디 남기고 사라져서 혈육1이랑 나랑 흥분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육1이 확인한 결과 성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img.theqoo.net/msUkc

머글 2n년차가 덕후1n년차에게 조언하는 모습

심지어 얘가 자리잡고 우리집 주소로 주소변경 하고, 수령인에 내이름으로 바꾼 뒤에야 결제완료를 눌렀다는데 그래도 성공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는 알못이라 주소도 바꿔야 하는줄 알았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으면 그거까지 바꾸다가는 이결좌 나와서 실패했을텐데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덕계못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
얘는 알쓸신잡 재방보면서 시계켜놓고 정각에 들어갔는데 앞자리는 없길래 있는거중에 앞자리 클릭해서 했대
그런데도 꽤괜찮은 구역에 꽤괜찮은 번호라 더 놀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티켓팅고수인 돌덬들도 이번에 도와줬었는데 다 광탈했다더라고ㅠㅠㅠ
역시 잘키운 머글하나 열덕후 안부럽다..⭐️

무묭.. 행복하게 다른 날 티켓을 구하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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