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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2017.11.15 01:16

마음이 답답해서 쓰는 중기

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612905100
조회 수 210 추천 수 0 댓글 1
졸업유예를 한번더 하게 될것같아
내가 일을 구하고 있지 못하니 공백기가 점점 빠르게 늘어난다 원래 자취하던 덬이라서 일단 계속 살고는 있는데 숨쉬는것 하나하나 쓸데없이 빠져나가는 돈같아서 부모님께 죄송할뿐이야
가족에게 우울한 감정을 풀어놓자니 그것도 못할짓같고(이미 우울증으로 가족들이 걱정했던 과거가 있음) 가족들에게도 중요한 시기인 상황이 하나 있어서 내가 내려가면 더 심란할것같기도하고 해서 일단 추석이후로 계속 떨어져지내니 외롭기도 하고
친구들도 졸논이다 막학기다하니 바쁘고 취직한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바쁘고
만난다해도 내가 재밌게 해줄 말이 없으니 민폐인것같아서 좀 꺼려지기도해
이것들은 다 제외하고서라도 내가 막연하게 시간이 흐르는게 두렵고 앞으로 기나긴 인생 잘해낼수있을지 모르겠어 점점 무기력해지고 매일밤 잠은 오지않아서 뒤척이기를 몇시간, 아예 못자기고하고 밥을 먹으면 더부룩해져서 기분만 나쁘네
얼굴을 점점 못생겨지고 살도 이제 빠질기미가 안보이네
몇년전에 썼던 유서를 메모정리하다 우연히 봤는데 지금 다시 쓴다해도 똑같을것같다 겨우겨우 극복해서 여기까지 왔는데, 다시 예전처럼은 아니더라도 다시 바쁘게 살았는데 난 다시 느려졌고 그래도 예전에는 탓할 상대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오로지 결국 나의 문제야 내가 좀더 똑똑하지 못하고 점점 멍청해져가고 지금도 과거에도 현실을 똑바로 못보고 망상같은 말만 늘어놓은거겠지
차라리 그때 정말로 사라졌다면 나에게도 내주변 모두에게 더 편하지않았을까 지금 이기분을 다시 극복한다해도 몇년뒤에 또 다시 반복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만 계속 꼬리를 물어
어차피 죽지 못해 사는 인생이니 계속 살기야하겠지만 도대체 언제까지 매일 이런 기분으로 살아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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