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언론사기자vs포워더(물류쪽). 미국덬 진로선택에 대한 고민.. 조언을 부탁해.
532 6
2017.10.19 15:12
532 6


일단 이 글을 쓰는 내 고민은 아니고, 미국에 사는 지인의 고민이야.
어떤 범위까지 정보를 제공해야 될지 몰라서.. 일단 다 쓸게





* 고민하는 사람의 상황
- 남자
- 20대 극후반
- 미국 상위권 주립대 졸업
- 중국어 전공 (한국어/영어/중국어 가능)
- 신분문제는 없음 (현재 영주권자)
- 삶의 가치관은.. 돈. 그냥 돈많이 주는 곳이 짱
  기자, 포워더 연봉이 또이또이 함..
  그래서, 분야가 너무 다름에도 불구하고 격렬한 고민중
- 두 회사 모두 비슷한 지역에 있어서 지역 고민은 없음


* 현 직장 물류회사의 장점
- (지금까지는) 일이 크게 어려운건 없다
- (지금까지는) 이상한 사람도 없고 편하다
- 복장 자유롭다


* 나의 개인적인 생각
굳이 따지자면 물류회사가 좀 더 네임밸류가 있어. (한국계 대기업)
언론사는 그냥 한국인들이 들으면 아는 곳이고..

만약 포워딩쪽에 계속 있는다면 물류쪽으로 좀 더 넓게 커리어 쌓아서
글로벌 물류회사 갈 수도 있고 그런데.. 또 자기 특기인 언어 살릴 수 있는 분야라는 생각도 들고.


근데 언론사 기자는 솔직히 모르겠어. 아무리 열심히 한다한들
한국계 언론사에서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언론사 갈 수 있는 것두 아니구..
커리어 패스가 상상이 안된다고 해야되나.


지금 상황이 언론사 최합했는데도 연봉이나 이런걸 정확하게 제시를 안해주는 상황인데
고민자가 복장이나, 사무실 내근이 아닌거에도 불구하고 기자라는 직업에 대한
일말의 관심때문에 고민이 되나봐 (이 일을 내가 한다면 어떨까? 이런..)


덬들이 보기엔 어떤 결정을 내리는게 인생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더 지혜로운 선택같니..?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63,4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90,90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42,4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00,9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85,47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12,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856 그외 애기는 엄마 예쁘다고 하는데 주변에선 애기가 싫어한다고 말하는 중기 14 05.08 959
178855 그외 서른 넘었는데 자리 못잡아서 어버이날 초라한 중기 8 05.08 931
178854 그외 어버이날 부모 선물 고르면서 신나는 자식들 부러운 후기 4 05.08 533
178853 그외 삶에 만족한다는 말이 정확히 무슨 말인지 궁금한 중기 7 05.08 376
178852 그외 헤어라인 왁싱 레이저 궁금한 후기! 05.08 68
178851 그외 지금 삶에 만족하는데 왜 우울증상이 있는지 궁금한 중기 13 05.08 957
178850 그외 학원 등록에 도움 구하는 중기 05.08 102
178849 그외 부모님 기대에 부응하기 피곤한 초기 7 05.08 664
178848 그외 긴 여행이 나를 찾는데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한 초기 18 05.08 1,001
178847 그외 나도 어버이날주제 내가 신경써야하는건지 궁금한 중기 11 05.08 799
178846 그외 부모님한테 차별받는거 서른넘어도 서러운 후기 8 05.08 991
178845 그외 남편보고 우리 부모님한테 어버이날 연락드리라고 요구해도 되는 부분일까? 20 05.08 1,969
178844 그외 매년 어버이날마다 싸우는 가정 흔한지 궁금한 초기 8 05.08 1,001
178843 그외 가봤던 동남아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곳 추천받고싶은 초기 32 05.08 902
178842 그외 안경안쓰고 다니던 덬 라섹 한달 후기 4 05.08 532
178841 그외 뭐든 피터지게 예약해야 하는거 너무 지겹고 귀찮고 포기하게 되는 중기 23 05.08 1,634
178840 그외 무월경이 지속돼서 걱정되는 중기.. 12 05.08 980
178839 그외 줄이어폰 장단점 후기 5 05.08 483
178838 그외 생에 처음....^^ 으로 스케일링 받은 후기 (사진 주의) 5 05.08 1,278
178837 음식 성심당 망고시루 후기 13 05.08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