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묭이 윗집 사람인데 40대 중반즘 되는 부부랑 고등학생, 초등학생 저학년 딸들이 있는 집이야
맨날 밤마다 죽여버려!! 갈라서 헤어져 하면서 싸우는 것은 늘 있는 일이고
새벽에 뭘 가는지 믹서기인가 드릴 사용하는 소리가 새벽에도 들려 ㅠㅠㅠㅠㅠㅠ
망치 사용 10시 넘어 하는 것이 일상이고 피아노 치는데 쩔둑쩔둑 삐그덕 겨려서
다 팽겨치고 당장 올라가서 레슨해주고 싶게 만드는 집이었어ㅋㅋㅋㅋㅋㅅㅂ
몇번 사람들이 밤에는 자제 해달라고 하니까 애 콩쿨 나가느라 연습하는 거라고 답하더라
절대 콩쿨 나갈 수 있는 실력이 아님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아파트 평수가 크고 나름 사회에서 상위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라
서로 굉장히 예의차리고 싫은 소리 안하고 만날때마다 인사하거든
그래서 이 집 사람들 이사 왔을 때 인사하니까 언제 봤냐고 인사냐고 이지랄
그걸 무묭이 뿐만 아니라 울 엄마도 듣고 그 옆집 아주머니도 들으셨데 ㅋㅋㅋㅋㅋㅁㅊ
거기다 아파트 사람들하고 다 적이야 만날때 마다 시비 걸어서 싸우고 계단에 침뱉고 담배 꽁초 버리고
금연 아파트니까 금연해달라니까 내가 산 집인데 신경끄라고 하더라 ㅅㅂ....
아파트 미화원 아주머니들이 계시는데 무묭이네도 그렇고 다른집들도 아주머니 청소 하시면
음료수나 간식 챙겨드리고 그래서 다른 동보다 더 신경써서 청소 해주시거든
그런데 그집 여자 아주머니한테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재활용 분리 하고 오라고 시키더라-_-;;;;;
좀 더 했다간 자기 집 청소도 시킬 태세였어 진짜 저런 미친진상 첨봤다 ㄷㄷㄷㄷㄷㄷ
같은 동에 사시는 어르신께서 뭐라고 하니까 아파트 관리비에서 나가는 거 아니냐고 이지랄...
초등학교 막내까지 다 싸가지도 그런 개 싸가지가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 집이 내일 이사 간다고 집 쌓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이랑 그집 옆집 사람들 아파트 사람들한테 축하 인사 받고 있어
다음엔 꼭 좋은 사람 들어올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도 아파트 사람들끼리 사이 좋은 편이었는데
이렇게 한마음 한뜻이 된적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