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원룸에 살고있어 ㅠ
물마실라고 부엌문을 열고 뒤적거리는데 씽크대 위 수저통바로 옆에서 뭔가 갈색 비스무리한게 톡. 소리를 내고 안착.. 근데 내가 눈이 많이 나빠서 그게 바퀴벌레인지 아니면 원래 있던 뭔가인지 모르겠는데 직감적으로 바선생님인게 느껴지더라 ...
사실 이번 겨울 베트남가서 엄지 두개만한 바퀴를 파우치에서 발견해서 거의 공포증 수준으로 싫어하게 됐거든 ㅠㅠ 하여튼 느낀순간 몸이 바들바들도 아니고 덜덜덜ㄷ럳럳ㄹ덜 떨리고 소리도 안나오는데 가까스로 문닫은 뒤에 렌즈끼고 용기를 내서 다시 문을 열고 그곳을 봤는데 그 갈색의 무언가는 없더라 ㅎ 바로 다시 문닫고 대충 짐싸서 친구집으로 도망쳤다 ^^.. 다행이게도 이 친구가 나랑 같은원룸(나의 현재집) 살 때 바퀴가 나왔어서 맥스포겔 사뒀었거든 그거 남은거 내일 가서 짜고오려구 ..
눈 안보이는 와중에 봐온건 색은 고동색보단 조금 연했고 길이는 새끼손가락 두마디정도 ? 약간 날씬했던듯 ㅠ 베트남에서 본거에 비하면 약과지만 아주 무서웠다 ....
물마실라고 부엌문을 열고 뒤적거리는데 씽크대 위 수저통바로 옆에서 뭔가 갈색 비스무리한게 톡. 소리를 내고 안착.. 근데 내가 눈이 많이 나빠서 그게 바퀴벌레인지 아니면 원래 있던 뭔가인지 모르겠는데 직감적으로 바선생님인게 느껴지더라 ...
사실 이번 겨울 베트남가서 엄지 두개만한 바퀴를 파우치에서 발견해서 거의 공포증 수준으로 싫어하게 됐거든 ㅠㅠ 하여튼 느낀순간 몸이 바들바들도 아니고 덜덜덜ㄷ럳럳ㄹ덜 떨리고 소리도 안나오는데 가까스로 문닫은 뒤에 렌즈끼고 용기를 내서 다시 문을 열고 그곳을 봤는데 그 갈색의 무언가는 없더라 ㅎ 바로 다시 문닫고 대충 짐싸서 친구집으로 도망쳤다 ^^.. 다행이게도 이 친구가 나랑 같은원룸(나의 현재집) 살 때 바퀴가 나왔어서 맥스포겔 사뒀었거든 그거 남은거 내일 가서 짜고오려구 ..
눈 안보이는 와중에 봐온건 색은 고동색보단 조금 연했고 길이는 새끼손가락 두마디정도 ? 약간 날씬했던듯 ㅠ 베트남에서 본거에 비하면 약과지만 아주 무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