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멍이 왜 이렇게 잘 드는지 당췌 모르겠어...
내 기억으론 거진 1년 전부터 항상 몸 어딘가에 꼭 한 군데씩 멍을 들고 사는 것 같아
물론 내가 여기저기 잘 부딪히는 것도 있긴 한데
그리 멍 들정도로는 크게 안부딪혔다고 생각한 곳도 나중에 보면 꼭 멍이 들어있어
근데 이건 내가 부딪혔으니까 생겼다고 칠 수 있는데
난 정말 부딪힌 기억도 전혀 없고 아팠던 기억도 전혀 없는데
샤워하려고 보면 다리라던가 팔에 꼭 멍이 들어있어
지금도 보고 식겁한게
왼쪽 다리에만 무릎 쪽에 멍 4개에 오른팔 팔꿈치에 멍 2개 (심지어 이건 누르니까 아픔;;)
오른쪽 골반에 멍 1개
주로 다리나 팔 손에 멍이 잘 드는 편이야
여튼 내 몸에 멍이 한 군데라도 없던 날이 없을 것 같은 정도로ㅠㅠ
대체 왜 이런가 싶다ㅠㅠ
여자 몸에 멍 투성이라니 누가 보면 격투기 하는 줄 알 것 같아....
왜 이렇게 멍이 들어있는 걸까...
멍자국 좀 없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