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정소민 호감이었고 예고편 떴을 때부터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오늘 보고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목 그대로 다들 생각한 것처럼 아빠랑 말도 안하고 어색서먹하던 딸이 아빠랑 몸이 바뀌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나중에는 친해진다는 그런 훈훈한 얘기
생각보다 더 재밌게 빵빵 터졌고 연기도 다 잘해서 만족스러웠어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가족이 단체로 완전 귀여웠다!! ㅋㅋㅋㅋㅋ
딸이랑 썸타는 선배도 딱히 크게 빵 터진 건 없었는데 그냥 뭔가 밴드부 선배 이미지로써 적당히 설레고 좋았던 것 같음
까메오 보는 재미도 있었고 아 저 사람도 나왔구나! 이렇게 찾는 재미도 쏠쏠함 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한듯
다시 볼 의사도 충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