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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의 더쿠 http://theqoo.net/454519580
조회 수 1647 추천 수 0 댓글 27
오래전부터 친구였고 같이산지는 3년째고 2년은 더 같이 둘이서만 살예정인데 그냥 너무 질린다.

걔는 첫째라 착한아이콤플렉스때문에 다른사람한테 싫은소리 안하고 그냥 참으면서 실제론 싫어하면서 아닌척 좋은척하는데
나한테도 그러길래 같이사는 사인데 그냥 얘길해라 이랬는데
이번에 또 앞에서는 알았다 그러더니
뒤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 싫다고 그러고ㅋㅋ
또 나만 나쁜년만들고

도대체 언제까지 나만 나쁜년이 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얘기하면 아니라고 너 나쁘다고 생각하는거 아니라고 앞에서는 그렇게 얘기하면서
나중에 얘기할땐 너 이기적이잖아 이러고

본인은 방이있어서 개인공간이 있지만 나는 거실을 방으로 써서 내방에서 티비보고 밥먹고 (부엌이작아서방에서먹어야함) 화장하고 노트북하고 다 내방에서 하는데
나는 내 개인공간이 필요한성격인데 걔 남친이랑 통화오래해서 따로 방이 필요해서 작은 방을 걔가쓰고 나는 거실에 문달아서 방으로쓰는데 진짜 너무 싫다.
잘때 예민해서 처음에 많이 싸웠는데도 여전히 나 자는데도 뭐 놔둘꺼있다고 들락날락
들락날락할꺼면 조용히라도 가던가
조용히도 안다니고 쿵쾅쿵쾅


걔는 나에대한 존중은 없으면서 착한아이컴플렉스때문에 남들한테는 엄청 잘해줘서 매번 나만 나쁜애고 나만 못되고 이기적인 인간이 된다.ㅋㅋㅋㅋ남들이 볼 땐 걔만 배려심넘치는걸로 보이니까

이런거 얘기하면 걔가 니한테 하는게 얼만데ㅋㅋㅋ

집구하는것도 내가하고 관리비도 매달 내가 챙겨서 내고 내방청소도 나만하고 화장실도 더럽게쓰는거 내가 치우고ㅋㅋㅋ내가 버는게 괜찮아서 밥도 내가 자주사고 저녁반찬도 내가 사서 내가 만들어놓고ㅋㅋㅋㅋ
거의 내집에 얹혀사는 수준인데
이래도 나만 나쁜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필요할때만 나 찾는데ㅋㅋ지금도 이사가야하는데 자기바쁘다고 하나도 안알아보고 내가 다 알아보고 내가 매번 챙겨야하고ㅋㅋㅋ

대화로 해결해야지 해서 얘기하면 뭐해 걔한테 나는 안중에도 없는 인간이라 매번 얘기한거는 까먹고 신경도 안쓰고 지일 지남친이 제일 중요하고


근데 계속 같이 살아야하니 또 그냥 내가 참고 풀어야겠지만 진짜 말하고 싶지도 않다.

대화하는것도 스트레스라서 그냥 출근하고 친구들이랑 단톡방에서 대화안하니까 삐졌나 싶어서 챙기는거 진짜 역겨워
매번 사람이 싫어질때까지 만들어놓고.그놈의 착한아이컴플렉스때문에 지도 별로 안그러고싶으면서 괜히 챙기고ㅋㅋㅋ

예전엔 그래도 얘가 날 친구라 생각하니 이렇게 화났나 신경쓰고 하는거겠지 했는데 그냥 착한아이컴플렉스일뿐
그냥 남들한테 나쁜사람 되기싫은거뿐이면서


진짜 너무 지치고 힘들다.
친구들은 쟤가 저러니까 내가 더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서 친구편만 들고ㅋㅋㅋ나는 무슨말을 해도 어린애 투정부리듯이 보고
나는 회사안다니고 안바빠서 다 챙기나
나도 바쁘고 힘든데
나도 매번 참는건데
얘기해봤자 그때 잠깐이고 오히려 내가 화내는 뻔뻔한 애가 되고



진짜 따로살고싶은데 따로살기엔 같이산것도 많고 부모님이 혼자사는거 반대해서 2년은 더 같이 살아야하는데
다음에 집 이사할때는 진짜 갈라서야할 것 같다.

진짜 정이란 정은 다 떨어졌는데 타향살이중이라 아무도 없어서 그냥 둘이 붙잡고 있는 느낌이야


지금도 집에 가기싫어서 회사화장실에서 1시간째 이러고앉아있네
차라리 일이나 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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