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론데..
진짜 이제 며칠뒤면 취업해서 출근하러 해외로 나가게 됐어
그 나라에 유학도 가봤었고 여행도 많이 다녔고
정말 좋아하는 나라였어서 취업도 결정한건데
막상 떠나려니까 다 필요없고
그냥 우리가족옆에 있고싶어
소중한 사람들 다 두고
거기서 혼자 잠들고 혼자 밥먹으면서
혼자 시간보낼 생각하면
잘 놀다가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것 같아
취직한 동네가 완전 시골에 친구들 만나러 가기도 힘든 곳이라 더 걱정된다
단순한 성격이라 원래 맛있는거 먹고
덕질하고 게임하고 한번 울고 자고나면
뭐든 다 괜찮아지는 사람인데
지금은 시도때도없이 우울해져
이런 모습 누구한테 보이기 싫어서
혼자 이불뒤집어쓰고 소리없이 울기만 하고있는데
앞으로 몇년씩이나 나 잘 견딜수 있을까
쓰고보니 줄줄이 하소연이라 미안해
새벽에 자고싶은데도 자꾸 눈물이 나서
어디에라도 말하고싶었어
진짜 이제 며칠뒤면 취업해서 출근하러 해외로 나가게 됐어
그 나라에 유학도 가봤었고 여행도 많이 다녔고
정말 좋아하는 나라였어서 취업도 결정한건데
막상 떠나려니까 다 필요없고
그냥 우리가족옆에 있고싶어
소중한 사람들 다 두고
거기서 혼자 잠들고 혼자 밥먹으면서
혼자 시간보낼 생각하면
잘 놀다가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것 같아
취직한 동네가 완전 시골에 친구들 만나러 가기도 힘든 곳이라 더 걱정된다
단순한 성격이라 원래 맛있는거 먹고
덕질하고 게임하고 한번 울고 자고나면
뭐든 다 괜찮아지는 사람인데
지금은 시도때도없이 우울해져
이런 모습 누구한테 보이기 싫어서
혼자 이불뒤집어쓰고 소리없이 울기만 하고있는데
앞으로 몇년씩이나 나 잘 견딜수 있을까
쓰고보니 줄줄이 하소연이라 미안해
새벽에 자고싶은데도 자꾸 눈물이 나서
어디에라도 말하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