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스퀘어글 보고 내가 제대로 인종차별&혐한을 당한 사실을 1년반만에 깨달은 후기
25,063 211
2016.09.30 20:16
25,063 211


+++++++++++++++++

!!!!!!!!!!! 덬들아 개소름 내가 갔던 지점 어딘지 가게앞모습 사진찍은걸로 찾다가 

난바점인거 알아내서

네이버에 시장스시 난바점 쳤는데 저 개새끼 얼굴 나와서 후기 클릭했는데

이 블로거도 저새끼한테 똑같이 와사비 테러당함

http://blog.naver.com/sayanee18/220518735746


http://theqoo.net/334731627 

(이글 댓글 56덬임)

스퀘어 구경을 하던중에 내가 여행했던 오사카에대한 글이 있길래 나도 모르게 저 글을 클릭 했어

그리고 경악스러운 사실을 알게 됐지

내가 오사카 여행을 갔다 온 이후 아무리 생각해도 찝찝하고 기분 나쁜 기억을 계속 갖게 해준 일본 스시집이 유명한 악질 혐한이었다는 사실

상상도 못했어 내가 고의에 의한 인종차별 피해자였는지

배가고프던 와중에 눈에보이는 데로 스시집에 들어 갔고 거기가 저기 나오는 시장스시였어

그 가게에서 할배 두명이랑 아줌마 종업원 한명이 일 하고 있었고

우리가 들어갔는데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고 틱틱거리고 싸가지없길래

아 굳이 저 어르신들은 엄청난 서비스 정신으로 일을 안하실것 같진않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겼어

우리뒤에 들어오는 일본인들한텐 개친절 표정,말투부터 싹 달라서 단골들이겠구나 싶었지...

문제의 스시 ... 스시를 처음 딱 먹었는데 눈물이 핑돌 만큼 맵고 머리가 띵하고 코가 뽷 뚫렸어

그래서 와사비 조절이 잘 안됐나 싶어서 다른 스시들을 먹어봐도 다 와사비가 이빠이 들어있어서

그냥 와사비를 통째로 먹는거지 밥이고 생선회고 맛이 전혀 안느껴졌어

마치 1박2일 복불복에서 와사비 벌칙걸리면 이정도일까 생각까지 들었어

거기다 너무매운데 처음 서빙해줬던 물은 처음에 다먹어버리고 반응도 냉하고 기분나쁜게느껴지고 주문도 제대로 안받고해서 ㅜㅜㅜ

매운데 물못먹는게 너무힘들었어 스시하나먹고 10컵은 먹어야될정도 인데 물도 안주니까 개새끼들

그래도 일본에 왔으니 일본의 진짜 스시맛을 느껴야지하면서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다먹어치우던 나랑 내동생 생각하면 눈물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이상해서  내 동생한테 말했었는데 걔는 이미 오사카 여행을 갔다왔었고

자기 처음 갔을때도 와사비맛 많이느껴지고 매웠다는거야

그래서 원래 일본스시가  이렇구나 한거지.................................

근데 계속 그가게에 있을수록 그 개새끼들 서비스며 시선이며 너무 기분나쁘게 대해서

아왜저러냐고 한국말로 욕할뻔할 지경이었어

그리고 갔다와서도 엄마한테 여행후기 얘기하는데 오사카에서 스시 매워서 죽을뻔했다고 하소연했던 것도 생각난다

정말 절대 안잊혀질만큼 충격적인 맛이었어 도대체 일본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먹을까

사스가 스시의 본고장은 다르구나 라고 생각할만큼

무튼 처음에 스퀘어에서 저글보는데

손발이 다떨리고 심장이 두근대더라 눈물나고 인종차별겪는게 이런가 내가 정말 경험한건가 싶고

난 일본문화, 일본 자체를 좋아하는 편인데 지금 너무 쇼킹하다


HytAn uaXRI gSiUF

 CNupr  Fzshf etcpl


이거는 내 다행히 내동생이 블로그해서 그새끼들 얼굴 제대로 찍어놨어 

혹시 일본여행가서 보게된다면 침한번 뱉어줘 저가게는 절대 가지도 말고


JlGpa

vCZnO

OyDPg






목록 스크랩 (0)
댓글 2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각질부터 모공속까지- 매일 맑은 피부결 완성! 완전 럭키비키잖아!?🥰 신제품 #파하딥클렌징폼 체험 이벤트 405 05.21 37,8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20,13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59,9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35,0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18,1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75 그외 꿈 자주꾸는 사람들 꿈일기 쓰는지 궁금한 중기 2 12:47 19
179074 그외 잠을 통 못 자는데 이유까지 몰라 괴로운 중기 2 12:33 58
179073 그외 아기 계획과 함께 이사를 고민하는 초기 (구축 녹물 이슈) 17 11:40 291
179072 그외 아기키우는 덬들 있을까? 있다면 이래라저래라 해줬음 싶은 초기 ㅜㅜ 8 11:32 235
179071 그외 엄마가 자기편없으면 안되는게 짠하면서도 짜증나는 후기 3 11:24 188
179070 그외 다들 이런 친구 있는지 궁금한 중기 12 11:01 625
179069 그외 에버랜드 1박 2일 후기. 4 10:37 554
179068 그외 가로수길 혼밥 추천바라는 초기 10:37 54
179067 그외 일반 라식 3개월 후 후기 2 10:32 107
179066 그외 정신과약 먹고 살찐 후기 5 09:34 355
179065 그외 술 끊고 싶은데 어디 병원 가야되는지 궁금한 후기 4 09:33 209
179064 그외 화가 어떻게 풀리는지 궁금한 중기 44 08:31 952
179063 그외 라벨 프린터기 추천받는 초기 16 06:58 507
179062 그외 트림 하루에 몇번 정도 하는지 궁금한 초기 8 03:11 325
179061 음식 정신과 상담중 아빠한테 편지 보내기 과제 받은 초기 2 02:52 361
179060 그외 오바스럽게 크고 양많은 음식 나만 불호인가 싶은 중기..... 24 02:27 1,279
179059 음식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쓰는 오뚜기 탑마트와 함께라면 후기 (+진라면과 비교후기) 5 00:52 713
179058 그외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 는 속담이 슬픈 후기 4 00:33 818
179057 그외 애견미용사 덬의 상세한 후기🐶 8 00:29 584
179056 그외 6살 치실할때마다 전쟁이라 너무 괴로운 중기 27 05.23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