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상하는 표현은 최대한 자제하지만, 사람에 따라 상상력에 따른 비위가 상할 수 있어 주의 바랍니다. ㅇ_ㅇ
변비랑 설사가 생리주기에 따라서 좀 있어... ㅠㅠ
생리하기 전후는 설사로 장이 비워지는데 이때는 아무래도 배출이 잘되서 몸무게도 좀 줄어드는 편...
그러고 나서 한달에 2-3주 동안은 거의 변비거든...
그래서 지난달에 유산균 사서 먹기 시작했는데 크게 효과는 없다
찾아보니 이거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중에 하나라는데...
사실 변비때문인건지 많이 안먹고 움직여도 체중이 줄어드는 게 너무 힘들다...
아마도 몸에 근육도 좀 떨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평소랑 같은 양을 먹어도 매일 몸무게가 몇백그램씩 늘어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
전체적으로 비슷한 몸무게 유지되긴 하는데 이건 잠시 설사하는 기간이 있어서 배출되서 그런...
사실 체중은 비만이라서 살을 빼야하는데 이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식단이나 운동 유지하는 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다...
체중감량 둘째치고 건강하게 1-2일에 한번은 화장실도 가고
하루2-3끼 먹으면서 활력있는 삶을 살고 싶은데...
최근에 다시 일하기 시작했는데 점심 일반식 한끼만 먹는데 이렇게 먹어야 속이 편하고 몸이 덜 피곤하더라고...
사람마다 대사가 달라서 나는 이게 맞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어제부터 설사가 갑자기 시작되서....(설사해도 하루에 1-2번 이상은 안감 ㅎㅎ)
오늘은 2끼를 먹었는데...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개선이 되는건지 생각이 많아져서 글을 쓰게됐다...
화장실 갈때는 냄새도 좀 심해서 내 장이 썩어가고 있는 건가 걱정도 되고... ㅎㅎ
혹시라도 나같은 상황/ 혹은 유사한 상황에 대해 아는 덬이 있으면 조언좀 들어보려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