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소외받고 무시받았던 알바 드디어 그만둔 후기
1,294 7
2024.05.18 20:24
1,294 7


올해 초에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었는데 직원들의 텃세나 무시나 너무 심했었어 일부러 툭툭 치기도 하고 내 앞에서 대놓고 앞담도 나누고 어느 날은 나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도 하고.. 인사는 안 받아주는 건 기본이였는데 이게 제일 속상하더라ㅠ


 근데 나는 내가 하고싶은 직무가 확실했거든 병원 사람들은 내가 해낼 수 없을 거라고 무시했었는데 나 어제 가고싶던 대기업 인턴에 최종합격해서 드디어 그만뒀어!!!!! 


버티고 버텼던 이유는 취준 중에 돈이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사실 내가 여초 직무에 지원하고 싶었어서.. 취업 후에도 만약 이런 일이 있다면 도망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굳은살이 박혀라~ 이 마음으로 버틴 거였어 항상 난 회피만 했는데 이번에 내가 나를 이겨낸 것 같아서 뿌듯해


꼭 이 곳을 벗어나려고 공부도 면접 준비도 진짜 열심히 했거든.. 이제야 보답을 받는 것 같아 사실 사이다썰처럼 내가 그 사람들한테도 상처를 똑같이 주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신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프리메이X더쿠🩵] 화해 비건 1위 수분크림 <어성촉촉크림> 체험 이벤트 322 05.30 44,50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094,2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10,7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258,69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438,7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62 그외 61일차 쪼렙엄마의 또르륵 눈물방울 흘린 후기 6 05:11 345
179161 그외 후기방에 유독 징징이가 많은것 같은 초기 2 04:36 536
179160 그외 이것도 학폭에 해당하는지 궁금한 후기 5 02:23 286
179159 그외 엄마랑 해외 여행 갔다온 후기 8 01:50 546
179158 그외 힘든 기억이나 아픔과 맞서 싸운다는 말이 듣기 싫은 초기 1 01:13 162
179157 그외 아무한테도 못했던 이야기 4 06.01 950
179156 그외 재혼남에게 칼협박 받은 엄마, 같이 살고있는 내인생 후기. 13 06.01 1,504
179155 음식 화이트와인식초랑 화이트발사믹식초랑 뭐가 다른지 궁금한 후기..? 3 06.01 319
179154 그외 선물을 하고 찝찝한 후기 5 06.01 622
179153 그외 공무원 신입연수 가는데 긴장 불안 초조한 중기 6 06.01 624
179152 그외 생리할 때 손 씻어도 찝찝해서 계속 씻게되는데 결벽증인지 궁금한 중기 8 06.01 531
179151 그외 퍼스널컬러 받은 후 연애한다고 오해받은 후기 5 06.01 933
179150 그외 교정 후 잇몸퇴축으로 잇몸이식술하게 된 후기 7 06.01 724
179149 그외 부모한테 최고의 복수가 뭔지 궁금한 중기 27 06.01 1,535
179148 그외 아기랑 키즈카페 갔다가 눈물 찔끔한 후기 11 06.01 1,505
179147 그외 아빠가 중환자실에있다가 재활병원 가는데 궁금한게있는 초기 14 06.01 701
179146 그외 우울증 약간 괜찮아지고 현실을 마주하니까 싸질러놓은 똥들때문에 다시 우울증 올것같은 중기 4 06.01 656
179145 그외 퀴퍼 구경하고 온 후기 7 06.01 676
179144 그외 부채 뭐가 더 나을지 궁금한 후기 4 06.01 607
179143 그외 돌발성 난청 겪었던 덬들 진단 과정이 궁금한 후기 11 06.01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