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소외받고 무시받았던 알바 드디어 그만둔 후기
1,370 7
2024.05.18 20:24
1,370 7


올해 초에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었는데 직원들의 텃세나 무시나 너무 심했었어 일부러 툭툭 치기도 하고 내 앞에서 대놓고 앞담도 나누고 어느 날은 나를 아예 없는 사람 취급도 하고.. 인사는 안 받아주는 건 기본이였는데 이게 제일 속상하더라ㅠ


 근데 나는 내가 하고싶은 직무가 확실했거든 병원 사람들은 내가 해낼 수 없을 거라고 무시했었는데 나 어제 가고싶던 대기업 인턴에 최종합격해서 드디어 그만뒀어!!!!! 


버티고 버텼던 이유는 취준 중에 돈이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사실 내가 여초 직무에 지원하고 싶었어서.. 취업 후에도 만약 이런 일이 있다면 도망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굳은살이 박혀라~ 이 마음으로 버틴 거였어 항상 난 회피만 했는데 이번에 내가 나를 이겨낸 것 같아서 뿌듯해


꼭 이 곳을 벗어나려고 공부도 면접 준비도 진짜 열심히 했거든.. 이제야 보답을 받는 것 같아 사실 사이다썰처럼 내가 그 사람들한테도 상처를 똑같이 주거나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신나!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X 더쿠💛] 8시간 만에 -45% 반쪽모공! 한율 <반쪽모공세럼> 체험 이벤트 ! 623 06.06 49,45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32,56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60,1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12,08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32,0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646 그외 10년 넘게 알고 지냈던 지인 연락 자연스럽게 끊은지 몇년됨 04:51 433
152645 그외 사각팬티가 궁금해서 남성용 팬티 사본 후기 8 06.09 689
152644 그외 돈 많은 백수 하기 싫은 내가 이상한 후기 22 06.09 1,583
152643 그외 대장암+간전이 아빠 글 썼는데 조직검사 안받으시겠다네? 22 06.09 1,175
152642 그외 방어기제로 너무 무감해진 것 같은 중기 1 06.09 220
152641 그외 바선생때문에 매일 두려움에 떨고있는 중기 7 06.09 346
152640 그외 엄마랑 분기별로 대판 싸우고 그 때마다 나가살라고 해서 집구한다고 하니까 서운해하시는 후기 8 06.09 767
152639 그외 카페알바 남들은 쉽다던데 난 힘든 초기 6 06.09 650
152638 그외 인스타그램 공구 너무 어려운 초기 4 06.09 730
152637 그외 장마때 신을 신발이 고민인 초기 16 06.09 1,125
152636 그외 답이 없어서 답답한 얘기일거야 28 06.09 2,090
152635 그외 다들 미용실 얼마만에가고 얼마 쓰는지 궁금한 후기 53 06.09 1,175
152634 그외 강아지 백호 좋아했던 덬들한테 궁금한게 있음 8 06.09 1,268
152633 그외 셀털인데 그래도 후기방에 감사인사하고싶어서 글쓰는후기 6 06.09 922
152632 그외 강아지 슬개골 유명병원에서 재수술 시켰는데 슬개골이 또 빠지는 후기 4 06.09 614
152631 그외 마사지기계에대해 궁금한 초기 4 06.09 485
152630 그외 시댁 해외여행 보내드린? 집 많은지 궁금한 중기 36 06.09 1,674
152629 그외 이직준비중인데 사주/타로 결과는 올해 ㄴㄴ 라고 해서 괴로운 중기.. 12 06.09 737
152628 그외 시어머니가 어디에 긁힌 건지 궁금한 중기 204 06.09 4,162
152627 그외 우울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도움이 됐던 작은행동들 후기 9 06.09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