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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더쿠에 이런 글을 쓰고
고민하다가 사장님하고 고모한테 면담요청했음.
(사장님하고 고모는 30년 넘은 친구사이임)
나: 차 구입하는거에 대해서 가족들도 주위 지인들도 업무용차를 왜
직원이 구입하냐라고 다들 그러더라
고모: 니가 지금 운전 잘하고 차를 내달라고 요구하는게 맞지않냐
니가 지금 원하는 요구 사항을 니가 얘기하는건 아니지않냐
운전을 아직 초보라
내세게울게 없고 운전 일 안하려면 여기를 니가 나가는게 맞다.
차라리 알바쓰고 하는게 낫지
걔가 지금 니 사정을 이해해주고 있는거다.
걔가 사업 지금 이어받으면 돈이 자금이 부족하다.
가족인데 걔가 너를 이해하는걸 너도
이해해야 하는게 맞지읺나 걔가 여기서
차를 또 구입하면 세금도 많이 내야한다.
업무차도 . 본인자차까지 또 사면 세금 많이 낸다.
애까지 키우면서 사업하는거 돈 많이 든다.
원래 차가 있으면 월급을 좀 더 주거나 하는게 맞지만
니가 이해해라. 돈 땜에 그러냐고. 중고차도 얼마안한다
500이면 산다..
니가 가족한테 설명을 왜 그런식으로 했냐 말 설명을 잘하지
니땜에 가족 싸움 날뻔했다고
니가 발전을 하려면 돈이 원래 든다 투자비용이라생각해라
운전 늘리고싶으면 차 구입해서 고향에서 회사까지
2시간 가까운 거리 운전해봐라
금방 실력 늘어난다 니네 가족들은 뭐하냐 너 연수도
안시켜주면서 여기서 차를 왜 구입안해주냔말은 왜 하는거냐고
이러고 날 몰아붙이는데 벙찌떠라
답도 없는거같이 느껴지고..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사촌동생 편들더라고
내가 나이도 나이인지라 새 일 다시 구해서
면접보고 기다리고 적응하는거 자신감이 떨어지고
아니 돈 500은 돈도 아닌가ㅠ 중고차
얼마안한단 식으로 차 사는거 별거 아니란 식으로
말하니까 기분도 그렇고..ㅠ 에후
머리가 터질거같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