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입사 할때는 다른 제2외국어 특기여서 토익이 없었고
대딩때 토플 공부한게 마지막 영어공부였음
퇴사 후 이직 준비하면서 짧게 다녀봄
*학원
집 근처 대형 프렌차이즈 학원 토익 1타강사팀(?)에서 2주 수강함
*결과 (점수)
*학원 후기
1. 강의
대형학원의 수강생 많은 강좌는 퀄리티 어느정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기대 이하였음. 특히 LC 수업이 너무너무 별로였어.
수업의 40%가 지자랑에 별 도움안되는 훈계ㅠ
'너네가 이래서 듣기가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 이런 말투를 수업 내내 쓰는데 거슬리기만 했음
RC는 나쁘지 않았는데 수업이 너무 빠르고 초심자에게 불친절함
2. 스터디
랜덤으로 조 묶어서 해주는데 최대한 비슷한 점수대의 학생들로 조를 짜주시는거 같았음.
난 기존 토익 점수가 없어서 초보자 분들이랑 했었고 그래서인지 크게 도움은 못받았음.
스터디 진행방식은 [1시간 실전 문풀 -> 틀린 문제 리뷰] 였고
리뷰할때 강사나 조교가 도와주지 않음.
3. 과제
워낙 대형강의라 당연히 숙제 검사 같은게 있진 않음. 셀프로 알아서 하는 거ㅇㅇ
LC 강사는 과제로 문풀하고 틀린문제 개수 카톡 보고하면 피드백 준다고 했는데 나는 '문장 앞 의문사에 집중하라'는 별 도움 안되는 뻔한 답만 받았음;;
핃백 만족도는 수강생마다 다를 수 있을거 같아.
RC는 문풀과제랑 단어 암기 있는데 강제성은 없지만 다들 미리 풀어왔다는 전제로 수업을 함.
풀어온 학생들이 틀린 문제 말하면 그걸 수업시간에 리뷰하는 방식이라서 안풀어오면 안푼 상태에서 해설 먼저 듣게 됨
근데 나는 귀찮기도 하고 면접일정도 쫌쫌따리 잡혀서 과제는 20%정도밖에 안함 ㅠ
4. 교재
이게 젤 짜증나는데 걍 복사한 링제본 책을 3만원 가까이 주고 사야함
나는 공부는 아이패드로만 하는데 다시 스캔해야돼서 개짱낫음
PDF 제공 옵션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각종 추가 자료도 자꾸 종이 프린트로만 줘서 보관도 어렵고 너무 불편했음
혹시 토익 학원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 달아줘!
질문 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