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낙화놀이 영상보고 너무 보고싶어서 올해는 뜨자마자 알람맞춰놓고 예매함
퇴근하고 가서 차막힐까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막혔고 주차도 몇구역 몇구역해서 너무 잘나눠놓고 관리해주시는 요원분들 많아서 좋았어
아쉬운건 임시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셔틀타고 행사장 가야되는데
행사장가는 셔틀은 7시가 마지막(7시부터 낙화놀이 시작하기때문이래)
주차장오는 셔틀은 10시가 마지막인것같았음
행사가 10시에끝나는데 10시가 마지막 셔틀이라니..ㅠㅜ
낙화놀이 진짜 예쁘더라
사진엔 다 안담겼지만 너무예뻐서 불멍제대로하고옴
계속 비슷한장면인데도 좋고!
근데 연못이 그렇게 넓진않아서 다음엔 진짜 일찍갈려구ㅠ
일찍부터 사람들많이와서 다 둘러싸고있어서 잘안보였어ㅠㅠ 키작아서 서럽...오래 기다린만큼 빨리빨리 빠지지않고 계속 관람하는경우가 많아서 무조건 일찍 가야겠더라
그리고 생각보다 재 엄청날려...
나 너무 수치스러운데 집에왔는데 얼굴이 새까맷어..
강제 신데렐라체험... 꼭 물티슈챙겨가기 화장실가서 얼굴 확인하기..
그치만 너무 좋았어서 내년도에 재방문의사있다
그땐 물티슈랑 마스크 챙겨가야지
별거 없는 후기인데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즐거운 휴일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