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냄새나는 사람이 너무너무 싫어져서 힘든 중기
1,852 8
2024.05.13 17:58
1,852 8
내가 원래는 냄새나는 사람이랑 지하철같은 공간에 같이 있어도 그냥저냥 참고 살아왔거든? 근데 요즘은 사람한테 나는 악취를 맡으면 정말 너무 짜증나고 혐오스러울 지경이야


며칠 전에 공공도서관에 갔다가 어떤 사람 옆에 앉았는데 정말 너무너무 끔찍한ㅠㅠㅠㅠ 악취를 맡았어... 처음엔 나한테서 나는 냄새인줄 알고 너무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까 그 악취를 풍기는 사람이 노숙자였더라구ㅠㅠ 그 냄새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그 이후로는 지하철이든 버스정류장이든 땀냄새 빨래 덜 마른 냄새 안씻은 냄새 등등 악취가 나는 사람이랑 같은 공간에 있으면 너무 짜증나고 거의 혐오하게 돼 


근데 지하철에서 냄새나는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내가 악취 제공자가 될 수도 있는거고, 결국 예민해봤자 정말 나만 손해인데... 내가 하필 또 후각이 엄청 예민해....ㅎ

그래서 해결책을 좀 찾고 싶은데, 심리적인거든 물리적인거든 어떻게 해야 좋을까....ㅠㅠㅎㅎ?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X더쿠💚] 민감한 트러블 피부의 썬케어, 브링그린 #민트썬!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톤업 선쿠션> 체험 이벤트 334 00:07 12,52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81,17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718,1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119,2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310,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48 그외 당근 나눔 글 올렸다가 놀란 후기 4 21:35 198
179147 그외 6개월 아기 육아로 살짝 우울한 중기 3 20:44 350
179146 그외 나처럼 생리통 거의 못 느껴본 덬들도 있나 궁금한 초기 11 20:39 155
179145 그외 활성화되어있지않은 연예인의 덕질은 어디서해야하는지 조언구하는 중기 8 20:20 249
179144 그외 개인변호사 사무실 변호사 선임하려는데 주의할점 궁금한중기 5 18:52 325
179143 그외 브리타 정수기 물 맛 어떤지 궁금한 후기(?) 13 18:31 333
179142 그외 부모덬들에게 솔직한 마음이 궁금한 중기 32 18:30 806
179141 그외 생리전에 먹어도 먹어도 배가 안차고 배고픈지 궁금한 중기 6 18:28 140
179140 그외 남친이 엄마랑 내 대화가 특이하다고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진짜 이상한지 궁금한 후기 53 18:28 1,184
179139 그외 출산 이후 몸의 변화가 궁금한 후기 23 17:31 615
179138 그외 덬들은 코로나 기간 때문에 날린거 뭐있어?? 27 17:27 513
179137 그외 물건반품 비용 궁금한 초기 17 17:19 333
179136 그외 무알콜 맥주도 알콜중독에 들어갈까? 23 16:22 1,008
179135 그외 진짜 자동차 보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의 질문도 혹시 받아줄수 있겠니 .... 6 15:45 262
179134 그외 축농증이래서 항생제 2주 넘게 먹고 항생제 주사 6번은 맞았는데 다른 병원에선 비염 알러지란 후기 18 15:17 640
179133 그외 인생역전(?) 스토리 혹시 스크랩 해놓은 거 있는 덬? 1 15:00 317
179132 그외 학과 이름 vs 교수님 고민중기 13 14:43 579
179131 그외 부모님 다 은퇴하셨는데 노후준비 1도 안해놓으신 중기… 40 14:42 1,806
179130 그외 유부덬들은 무슨 프로포즈를 받았는지, 해줬는지 궁금한 중기 30 14:25 814
179129 그외 애기가 이러는거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인건지 궁금한 중기 13 14: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