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이 떨어졌는데 차액을 못준다는거 집 팔아서 준다는데 당연히 안팔림
그나마 전세사기는 아니고 집주인이 협조해서 서류 팩스로 빨리 받아서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 신청하고 주택공사에 사고접수함
보증보험있으니까 뭐 신청하면 뚝딱 돈 나오겠지 하고 있었는데 절대 아님
지이ㅣㅣㅣㅣㅣㅣㄴ짜 준비할 서류 많고 등기료도 한 5만원 들고 통화내용 공증하려니까 속기사비용이 5분에 5만원인가 해서 그거 아낄려고 집주인 확인서 받느라 엄청 피마름(미리 보낸 문자 있으면 되는데 나는 통화만 했음ㅠ) 문의할때마다 말이 다 달라서 은행이랑 기관에 전화도 수십통하고 조퇴도 여러번하고
공사에서 나한테 돈 주면 집주인은 월100이 넘는 이자를 내야하니까 모르는 척 시간 끄는데 기분 상하면 협조 안해줄까봐 끝까지 애타다가 결국 받음
근데 공사에서 집주인한테 연락했는데 안받는다? 그럼 계속 밀림... 아직 끝난 게 아님
빠르면 1-2개월 걸리고 늦어도 3개월은 안넘긴다함
이제 이사갈 집 알아봐야되는데ㅠ 이사비 부동산비 또 깨질 예정ㅠ 진짜 집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