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걍 객관적으로 뚱뚱하긴 함ㅇㅇ
근데 내 부모 시댁부모 내 남편 내 절친들=뚱뚱해지기 전 모습을 아는 사람들은 걍 예쁘다 너 하고싶은대로 해 모드고
우리 애도 유치원생인데 엄마 뚱뚱하지않아? 해도 아니 엄마 예뻐 하는데
그 외 다른 지인들은 이제 애 좀 더 크면 싫어한다 창피해한다 애가 엄마 모르는척한다 하면서
살 빼라고 한다..
뭐 이런 종류(?)의 얘기를 안 들어본건 아니라 충분히 있을법하다는건 머리로 아는데
나한테 그런 얘기하는 저의를 모르겠어
진짜 호의로 하는 얘기인가...
내가 나에게 너무나 애정 넘치는 사람들 사이에 있어서 현실감각이 떨어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