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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살아가는데 잠깐이라도 생각의 여유를 주면 우울하고 땅파서 생각할 틈을 안주고 사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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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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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이번 연휴같이 쉬는 날이 좀 있으면

회사 일을 집으로 가지고 와서 하거나 계속 운동하고 취미생활로 삶을 빡빡하게 만들어야 내가 살아지는 기분이야

안그러면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결국 드는 결론이 살 필요가 없다, 이거라서 어떻게든 이 생각을 안하려고 끊임없이 무언갈 해



근데 그러다보니 몸과 마음이 어느 순간 지치거든?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한창 일 하다거 번아웃이 왔는데 머리로는 알면서도 계속 달렸어

진짜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주위에서 다 쉬어봐라 여유를 가져봐라 그러는데 그런 방법도 잘 모르겠고 쉬면 불안하더라고 나는

쉬니까 오히려 삶의 이유를 잘 못 찾겠고..... 더 우울해져서 미친듯이 운동하고 미친듯이 취미생활했어


참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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