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자체는 처음이고 도수치료는 받아봤지만 효과못봄
한의원은 동네에서 30년됐고 나름 입소문난 곳이야
측만증, 목어깨허리골반 다 틀어져서 두통, 어지럼증 있어서 갔는데 우선은 목어깨만 보시더라구
난 으득으득 뼈맞추고 그런거 생각했는데 그런건 없고 손으로 문질문질 꾹꾹 누르는데 그게 악소리나게 아팠음ㅜ위치도 쇄골쪽이라ㅜㅜㅜ
체액이 굳어진곳 풀어주신다고 쇄골쪽 꾹꾹 누르고 입에 손 넣어서 턱관절 밀고 이게 다인데 나같은 경우는 열번은 와야할것 같다시네ㅜ
근데 솔직히 확 좋아지는건 모르겠구 그냥 목이랑 턱이 아주 조금 가벼워진 느낌은 드는데 이게 맞나싶구 솔직히 어지러운건 그대로거든
아직 처음이라 이런걸까? 계속 다녀보면 될까?
아픈지는 오래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