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기 낳고 처음으로 엄마들 만남 몇번 했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후기
4,577 21
2024.05.02 00:41
4,577 21
육아하기 너무 외로워서 인터넷으로 만난 엄마들끼리 모임가져서 7명이 모였는데 한명은 이유없이 나한테 호감을 보여줘서 고마움+부끄러움이고 다른 사람들은 다 어색하지만 잘 지내보자는 호감의 대화들이 있었거든

근데 유독 한명만 처음부터 말 엄청 많음, 그 중에서 잘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한테만 유독 더 친하게 지내자고 착 붙어서 움직이고 살갑게 말하면서 나한테는 퉁명스럽게 말하길래 나 뭐 몰래 실수하거나 잘못한거있나 자꾸 생각하게 되는 중이야...

나도 모르게 앞에 쓴 저 이유로 그 엄마한테 나도 살갑지 않게 대했나? 

아님 뭐 핀트가 상하는 일이 있었나? 그러다가도 아니 ㅆㅂ 내가 왜 이런거까지 생각하고 있나 싶고...

그냥 친구도 없고 육아동지 만들러 갔다가 생각치도 않게 순조롭지 않아서 그런가... 우울해서 친구만들러 갔다가 더 생각만 많아지고 우울하네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당신의 운명을 뒤집어보시겠습니까? 영화 <타로>예매권 증정 이벤트 196 06.03 23,6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158,1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865,1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331,56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504,6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58 그외 에어컨에서 냄새나면 사람 불러서 청소하거나 해야해?? 4 00:30 53
179157 그외 실수로 샴푸 대신 린스 산 후기.. 00:28 27
179156 그외 친구 관계 현타오는 후기 3 00:09 191
179155 그외 경주 국립박물관 영남권 수장고 추천하는 후기 1 06.04 114
179154 그외 입덧 심해서 뜨게질 시작한 초기 5 06.04 311
179153 그외 이사가는 집이 마음에 들지않았던 적 있는지 궁금한 중기 6 06.04 288
179152 그외 건조기돌리고나서 자국남는 원인을 찾는 초기 7 06.04 430
179151 그외 갑자기 내 행동의 확인을 안 받게 된 것 같은 초기 06.04 181
179150 그외 [저화질주의] 이 만화 제목을 찾는 중기 7 06.04 515
179149 그외 혹시 경주 뭐가 유명해?? 21 06.04 626
179148 그외 다락방을 아기 놀이방으로 꾸미고싶은 초기 45 06.04 1,123
179147 음식 원덬 식이장애인가 싶은 초기 20 06.04 1,087
179146 그외 살기가 너무 막막하다 3 06.04 494
179145 그외 모든 대중적(?)의견에 반기를 드는 사람이 신기한 후기 10 06.04 754
179144 그외 업무 실수 잦아도 말많고 예쁨 받는 사람들이 부러운 중기 13 06.04 1,574
179143 그외 임신 성공하고싶은 중기 17 06.04 840
179142 그외 혹시 경구피임약 먹는 덬들은 몇시에 먹는지 궁금한 후기 14 06.04 317
179141 음식 속초여행 예정인데 먹거리 추천을 바라는 초기 15 06.04 505
179140 그외 칸디다 질염 걸려서 생애 처음 산부인과 다녀온 후기 5 06.04 647
179139 그외 출산한 사람들 너무 대단한거 같은 중? 기 8 06.04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