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산 노트북이 멀쩡하기도 하고 학생 때 이후로는 집에서 컴퓨터 쓸 일이 없어 거의 10년 쓰다가 오래돼서 최근에 갤북4로 바꿨어.
예전 노트북은 배터리 탈착 가능해서 배터리 빼놓고 전원만 연결하면 몇시간을 계속 쓸 수 있었는데
새 노트북은 전원을 연결해도 내장 배터리가 충전이 덜 돼있으면 조금 쓰다가 배터리가 점점 닳아서 꺼져버려ㅠㅠ
회사 노트북도 삼성인데 기본 충전기가 동그란 어댑터라서 꽂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데...
갤북처럼 c타입 코드만 가능한 이런 노트북은 첨이라 당황스럽네
그렇다고 충전이 생각처럼 빠르게 되는 것도 아니고ㅠㅠ
노트북 괜히 바꿨나.. 갤북 괜히 샀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다른 덬들도 이정도 불편함은 감수하고 쓰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