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힘든일 있어서 가족이 요즘 계속 늦게 술마시고 들어오는데 내가 쿨찐인걸까
1,769 8
2024.05.01 22:30
1,769 8

솔직히 ㅈㄴ 힘든일 겪긴 함ㅋㅋ 내가 당사자였음 못버텼겠다 싶을 정도로

근데 원래 안그러던 사람이 계속 12시 넘어서 엄청 취해서 들어옴 정신과 약까지 먹는 사람이

내가 그러지 말라고 그럴수록 병만 더 악화된다 하는데 다른 가족들은 저렇게 힘든데 당분간은 하고싶은대로 하게 놔둬라 이말뿐임

근데 정신과약 먹을 정도로 심각한 사람이 저렇게 알콜 부어라 마셔라 하면 상황 악화시키는것밖에 더됨? 그게 정말 그사람 위하는 거임?

매번 토하는거 치우는것도 이젠 지겨워 첨엔 짠했는데

내가 내 일 아니라고 너무 -쿨찐-같이 구는거니? 잘될거야 힘내자 해결될거야 기운내자 좀 쉬어 괜찮아 이렇게 말해도 본인이 해결의지 없으면 뭐 어떻게 하란 말임

부모중 한명이 예전에 알콜중독이었어서 그거 뒷치닥거리하느라 ㅈㄴ 이골 나있는데 얘까지 이러니까 솔직히 이젠 좀 짜증남 알콜중독도 유전인가 싶고 ㅋㅋ

왜 꼭 힘들면 술을 마셔야됨? 그냥 맨정신으로 힘들면 안됨? 차라리 잠을 자든가 나랑 같이 알중 존나 혐오하던 애가 저러는거 당황스러움 

내가 사회성 모자란건가? 이땐 걍 무지성 공감해줘야돼? 하 ㅅㅂ 진짜 힘들다 나도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44 05.20 29,59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76,5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12,5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84,94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71,6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16 그외 큰일 보는데 피 많이 난 후기 7 12:49 111
179115 그외 상속포기 관련 잘알덬들있는지 궁금한 중기 12:48 42
179114 그외 밤에만 눈이 따가운 중기 5 12:39 47
179113 그외 우울증상인거 같은데 다들 그런지 궁금해 2 12:38 48
179112 그외 회사 사장님이 바뀌어도 퇴직금 온전히 받을 수 있을까? 초기ㅠ 3 12:20 110
179111 그외 공평한 병간호는 어떤 걸까 싶어지는 후기 18 12:19 255
179110 그외 보통 친구들모임에 몇살까지 애데리고오는지 궁금한 초기 33 12:05 308
179109 그외 40만원대 무선청소기vs로봇청소기면 뭐가 좋을까? 11 10:33 160
179108 그외 미친 애엄마 때문에 우리 애가 많이 아픈 중기 30 10:27 1,208
179107 그외 헤어지고 구질구질 꼬질꼬질한 짓 한달동안 해본 후기 2 10:05 362
179106 그외 엄마가 말이 진짜 많으신데 얼마만큼 참고 들어야하는지 궁금한 중기... 24 08:13 1,102
179105 그외 요즘 초딩들도 브랜드신발 기본인지 궁금한후기 42 07:21 1,280
179104 그외 배가 불편해서 지연성알러지 검사받은 후기 6 02:12 675
179103 그외 사과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인 중기 7 01:46 656
179102 그외 바xx레 전문가들 있니 ㅠㅠ 사진 ㄴㄴ 14 05.21 979
179101 그외 홀로서기 두렵지만 해본다 중기 8 05.21 1,097
179100 그외 책 덕후의 dvd장 3종 후기 12 05.21 924
179099 그외 집고치다가 화병 터져 나가서 돌아버리겠는 후기... ㅋ (3개월이 8개월을 훌쩍 넘기는 마법) 10 05.21 1,483
179098 그외 아기가 너무 귀엽고 여우같은 후기 7 05.21 1,247
179097 음식 한결맛담이라는곳 약과 괜찮은지 궁금한후기? 약과추천받는후기ㅜ 3 05.21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