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아래 영유아 사교육 보고 덬들에게 궁금한 점
2,842 22
2024.04.30 20:21
2,842 22
나도 두돌쯤 된 아기가 있는데 

나는 서울 중상위권 대학 나왔거든 근데 교육받고 크면서 느낀게 공부는 본인 의지 없으면 옆에서 아무리 시켜도 의미없다... 라는 거였어


그래서 우리 딸도 내가 나서서 아주 적극적으로 교육시키지는 않고 크면서 공부에 흥미나 소질이 보이는 경우에는 밀어주려고 하거든. 

요새는 공부 잘한다고 꼭 인생이 잘 풀리는 것도 아니라고 봐서.


그런데 비슷한 연령대 아이가 있는 내 친구는 벌써 애 교육에 소식도 밝고 엄청 적극적이더라고. 영유도 고민 중이고.


나는 초등학교 보내기 전까지 한글 어느정도 익숙하게 해주고 책을 좋아하는 습관,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는건 하는 자립심 정도만 만들어주면 되지 않을까 싶거든. 영어도 책이랑 노래로 친숙하게 하는 정도로?

다만 수학은 잘 시키고 싶긴 함(내가 잘 못하던거라ㅠ)


내 생각이 꼭 정답은 아닌데 다른 덬들은 미취학 아기 교육에 대해 어느정도 해야한다고 생각해??

부모가 적극적으로 탐색해서 자식이 요청하기 전에 교육기관에 보내고 교육을 접하게 해주는게 많은 차이를 가져올까?

내가 안일하게 생각하는건지 궁금해


목록 스크랩 (2)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언제 어디서든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원더랜드> 예매권 증정 이벤트 613 05.20 65,1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48,01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84,3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79,72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62,7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05 그외 직장인덬들 머리 언제 감는 지 초기 8 01:12 35
179104 그외 직장 일에 자신감이 없고 회의감 드는 후기 1 00:43 71
179103 그외 커트 진짜 잘하는 미용실 찾기가 힘든 중기!!!!! 00:35 35
179102 그외 서울경기 가성비 호텔 추천 부탁하는 중기!!! 5 00:31 102
179101 그외 서로 사이 안좋은 회사동료랑 어떻게 잘 지내는지 궁금한 중기.. 2 00:04 133
179100 그외 국립고궁박물관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행차 <실감화성> 보고 온 후기 1 05.25 166
179099 그외 편평사마귀 온 몸 레이저하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후기 5 05.25 500
179098 그외 인스파이어몰 수유실에서 유축하고있는데 남직원 들어온 후기 22 05.25 1,327
179097 그외 알콜중독인데 참느라고 치킨 시킨 후기ㅜㅜㅋㅋ 3 05.25 560
179096 그외 데뷔때부터 좋아했던 가수 콘서트 갔다 울고 온 후기ㅠㅠ 3 05.25 786
179095 그외 엄청 좋아했던 사람이랑 이별하고 몇년째 연애안하고 있는 덬들 있는지 궁금한 중기 4 05.25 317
179094 음식 버거킹 설향딸기선데 후기 3 05.25 618
179093 그외 mbti 관련 짤을 찾는 중기 .. 2 05.25 214
179092 그외 결혼준비하다 멘붕온 후기 19 05.25 1,741
179091 그외 기력이 다했을 땐 어떻게 일어나야하나 조언 구하는 중기 4 05.25 580
179090 그외 복통으로 응급실 다녀온 중기 11 05.25 1,192
179089 그외 삼거리 중앙에서 오토바이땜에 멈춰선 후기 1 05.25 411
179088 그외 고시원으로 독립할까 고민중인 후기 9 05.25 771
179087 그외 덬이 사는 동네는 냉면 얼만지 궁금한 초기 28 05.25 1,307
179086 그외 푹 자지 못하고 계속 깨는 중기 2 05.25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