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결혼한지3~6년되거나 장기연애한 커플들인데 오래지내다보니 ...
여러사건있지만 바람은 빠지지 않더라고 ㅜ
최근에 한친구 남편이 ㅅㅁㅁ했는데....그친구는 ㄹㅇ방목스타일이거든
자기도 놀러다니고 동성친구들이랑 해외여행도다니고 남편도 놀러다니는거 간섭안하고 서로 잘지냈음
그러다보니 자기가 너무 풀어줬나 자책을 하는거ㅠㅠ
다른유부친구는 완전 보수팤ㅋㅋ라서 카드지출내역 알림 본인에게,핸폰 수시로 검사 기본, 친구들과 외박,여행 금지 술자리는 한달한번 12시안에들어와야하고 뭐 ㅋㅋ할거다해서 통제하다보니 은근슬쩍.....남편 관리 잘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솔직히 자기 업적마냥 말하는 뉘앙스를 풍기니까...
이 방목스타일친구가 자기도 그랬어야했나 고민하는거야
나나 다른 미혼친구들은 아니다 할놈들은 뭔수를 써서든 한다 언제터지냐의 문제다와 어느정도는 관리는해줘야한다(난 이쪽 ㅋㅋㅋ)로 나뉘는데
사실 나도 친구들한테는 말못했지만 비슷한 고민이라서 요즘 이생각밖에 안듦 ㅠㅜ그리고 어느정도의 관리라는 것도 다 기준이 다르니까 어렵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