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계속 웬디컷, 레이어드 단발컷 했는데
여러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지만
길이가 맘에 안든적은 있어도 커트가 별로였던 적은 없거든
오랜만에 머리자르러 갔는데 띠밤
왠 2000년대 중고딩시절 송이 머리로 잘라놈....
딱 오른쪽 느낌이었음 ㅅㅂ 자꾸 고데기를 안으로 말더라...
너무 충격먹어서 어디가 맘에 안드냐해도 전반적으로 별론데
계속 사진대로 잘라 드렸잖아요 이소리만 하더라ㅎ
내가 가져간 사진은 레이어드 컷인데...
결국 원장 버프로 얼추 소생시킴...
다신 안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