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다보면 조언을 얻고 싶은 마음이 절실해지는데 조언 구할 사람이 참 마땅치 않은거 같아.
결국 내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나를 위해 조언해줄 사람은 부모님 밖에 없어.
부모님도 일반적인 인간관계 같은건 조언해줄 수 있어도 내 직업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니까 커리어패스를 어떻게 발전시킬까 같은건 조언해주실 수가 없지.
내가 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부모님이랑 같은 진로로 가는걸 더 진지하게 고민해볼텐데... 너무 생각도 안해봐서 후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