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수영배우다가 마상입었던 후기
6,042 46
2024.04.21 01:17
6,042 46
강사님이 내가 좋아하는 야구선수를.완전 닮은거야 그래서 수영 엄청 열심히 다니면서 68키로에서 55키로 까지 뺐었지


그강사님 성격이 수강생들이랑 스몰톡도 안하고 인사도 안하는스타일이라 묵묵히 6개월째 강습 듣고 있었는데


 평영팔동작 가르쳐주는 어느날 나한테 

'어머니, 팔을 더 모으셔야죠' 하면서 내 옆구리를 톡톡 치더라고


그 순간 내가 그렇게 나이들보이나(?) 싶은 생각과

나를 이렇게 생각하는데 난 예뻐보이려고 다이어트도 하고 수영장 즐겁게(?)다녔던 생각에 민망하더라고 ㅠㅠㅠ


강사나이는 모르지만 내가 30대 초반이었으니까 

아무리 어리게 봐도 10살 아래였을텐데 

진짜 마상 제대로 입은 하루였어  잊지못할거같아 ㅠㅠ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042,3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77,8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29,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20,56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45,8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893 그외 오랜만에 동생 입국하는데 꽃 선물 초기 16:55 54
178892 그외 6개월 여자 아가에 줄만한 가벼운 선물 추천해줄 수 있을까 10 16:52 73
178891 그외 태양(폭)풍이 오고있는 중기 1 16:15 319
178890 그외 오늘 아침 계류유산 얘기 듣고 온 초기 5 16:10 440
178889 그외 한쪽눈이 하룻밤사이에 흐릿해지고 1년이 지난 후기 6 15:00 802
178888 그외 쓰레기집 반복에서 탈출하고 싶은 후기 13 13:47 916
178887 그외 어머니아닌데 어머니 어쩌고 말하면서 학습지 전화오는거 짜증나는 후기 6 12:46 629
178886 그외 공공근로하면 자격증 제출해야하는지 궁금한 후기 2 12:01 282
178885 그외 회사에서 가습기를 사줘야하는게 당연한건지 궁금한 중기 25 11:44 1,102
178884 그외 성인 학습지 비추하는 후기 20 11:25 1,697
178883 그외 메니에르 있는 덬들에게 궁금한거 있는 초기 7 11:05 302
178882 그외 갤럭시 패드 필기용? 그림용이 궁금한 후기 4 10:48 222
178881 그외 정신과 뇌파검사는 검사 당시 상태에 영향받는지 궁금한 후기 2 10:14 185
178880 그외 1층 원룸 꿉꿉한 냄새가 나는 중기 11 09:12 520
178879 그외 3n인데 취미로 수학공부 하고싶어지는 초기 13 08:01 871
178878 그외 엄마가 손가락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중인데 영양제 추천바라는 중기! 9 05:55 482
178877 음악/공연 10년정도 전에 들었던 가수랑 노래 찾는 후기 6 05:26 654
178876 그외 친한 후배 만나는데 후배의 남친이 같이 놀고 싶어하는 심리가 궁금한 중기 26 04:13 1,994
178875 그외 삶이 지치는데 다들 행복한일 적어줬으면 하는 초기 11 04:05 624
178874 그외 1 잘못 한 거 가지고 100 잘못한 죄인 만드는 사람 손절하고 싶은 초기 3 02:31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