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잘 안쉬어지고 밤을 꼬박세웠어..
3월 말에 권고사직 당하고 지금까지 계속 이력서내고 면접 보러 다니는 중인데 30분이상 길게 보고 느낌 좋았던 곳들도 다 탈락하고
심지어 여행중에 면접일정 잡혀서 나머지 포기하고 올라왔는데도
결국 최종 탈락해서 오늘은 그냥 실업급여 신청하려고 해..
가슴이 너무 답답하고 기분이 막 미칠것같아 어제부터..힘들다
나이도 많고 집에 빚은 많고 아이는 커가고 남편은 도움이 안되는데
어떡해야할까 우리 엄마는 내가 잘 사는줄 알고 계시는데...이대로 무너지고싶지 않은데..
나 지긍 상태가 많이 안좋은거 같아 위험한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