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 민간 23명 정원이고 원장님 주임선생님 푸근한 이미지. 주택을 개조했는데 안에 시설을 잘 보진 못했어 평가제 몇년째 A등급 받고있는곳이야
3분 정도 빼고는 선생님들이 다 근무를 오래 하셨더라고
내가 맡을 반은 0세반 3명이야
B - 국공립 23명정도 있었던것 같은데 만3세까지 있어서 내가 갈 곳이 5세반 5명이래. 반은 엄청 큰데 내가 아늑하게 구성을 해야해..
오티까지 하고 그만둔 기존 선생님, 새로 들어왔다가 한달만에 나간(원인은 기존쌤들과의불화)선생님, 대체선생님 이렇게 세번이 바꼈어. 6월에 평가제 준비를 한대서 나는 초임이라 어버버할거 같아 걱정...
숲체험 중심이라 주1회 숲놀이터 나간대
C - 민간 46명 원장님 원감,주임선생님까지 크리스쳔이고 굉장히 기독교적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더라고.. 나도 모태신앙이긴한데 요새는 나이롱이라ㅜㅜ 면접만 50분봤는데 거의 다 원장님이 이야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어린이집 살린 썰.. 여기도 텃밭이 엄청 크고 놀이 중심이고(요새 다 그렇겠지만) 체험이 다양하더라고. 내가 들어온다면 주도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길 원하셔 여기는 절반이 1년 미만인 선생님들.
여기는 0세반 2명을 보게될것같아
내가 사정으로 중간에 담임으로 구하게돼서 선택지가 적은데 주변에서는 초임으로 국공립으로 가는게 낫다고 하더라고.. 호봉도 있구 민간도 원바원이라 정부 지원금도 차이날거같고.
처음 가는 원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