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매일 날 깎아내려 내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이런 류의 말 수천번은 들었던 것 같은데
깎아내리는 거 아닌가 인지한건 일주일정도 됐어
1,2 상황설명 : 나 알바하는 곳이 어린이 동물원임 근데 한지 얼마 안됨
1. 같이 일하는 상사가 나한테 시킬 일도 상사가 도맡아함
엄마 : 니가 못해서 그런거 아냐?
2. 손님이 저조한데 근처 다른 곳에는 꽃이 많고 넓어서 장사잘됨
엄마 : 꽃을 좀 심으면 많이 오지 않을까?
나 : 나는 애기때 꽃 안좋아했는데
엄마 : 니가 비정상이지
그리고 오늘
3. 얼굴팩이 밥먹다보니까 접힘
엄마 : 팩이 왜 이렇게 접혔지? 니가 잘못붙였나봐